중간선거를 통해 전국의 여러 주들의 판도가 바뀌는 때에 캘리포니아는 역시나 이번에도 예외였습니다.
골든 스테이트인 캘리포니아는 여전히 좌파 쪽으로 한층 더 많이 쏠린 모습입니다.
민주당 소속의 캘리포니아 부지사인 Gavin Newsom은 공화당 소속의 사업가인 John Cox와의 경선에서 손쉬운 승리를 거두면서 40번째의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당선되었습니다. 한편, Dianne Feinstein 도 그녀의 상원의원 석을 지켜냈습니다. 그녀는 캘리포니아의 정글과 같은 예비 선거 시스템 덕분에 또다른 민주당 후보와 경선을 치뤘습니다.
민주당은 연방 쪽과 주의회에서도 의석 수를 더 늘렸으며, 장황한 주민 발의안 투표에서도 전반적인 우세를 보였습니다.
중요한 질문은, 지난 8년간 확실하게 진보주인자임을 확인시켜준 Jerry Brown 주지사도 어떤 부분에서는 균형을 유지하고자했던 것에 비해 과연, 새로운 주지사 뉴섬이 지속적으로 캘리포니아를 좌파로 끌고 갈 것인지, 급진적인 법 제정을 가속화 시킬 것인지에 대한 것들인데, 사실상 성경적 가치관을 지키고자 하는 캘리포니아 시민들의 눈에는 훤하게 보이는 갑갑하고 더 어두운 미래입니다..
캘리포니아는 좌파 성향의 정책들이 계속 늘어나며 한 당(민주당)이 주도하는 곳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습니다. 그래서, ACLU 나 FFRF, Human Rights 등등 성경적 가치관을 온전히 없애고자 캘리포니아에 들어왔었던 많은 대인권단체이자 반기독교 단체들은 이제는 캘리포니아를 다 삼켰다고 믿기에 1-2년전부터 중부쪽을 겨냥하여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캘리포니아가 완전히 좌파, 반기독교적 정책들로 거듭할수록, 그에 대한 연쇄작용으로 캘리포니아를 떠나 붉은 초장의 주(공화당이 우세한 주)인 텍사스나,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가까운 아리조나 그리고 네바다로 저세율과 저규제를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는, 완전히 중부쪽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음을 조사들을 통해 알수있습니다.
북가주 Bay area 시의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주민의 46%가 캘리포니아를 떠날 계획이 있으며, 그것은 2016년의 12% 를 훌쩍 뛰어넘는 숫자입니다. 조사에 참여해 캘리포니아를 떠날 계획이라고 한 사람들의 61%는 텍사스나 중부쪽으로 이사할 우선 순위의 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왜 그토록 아름답고, 놀랍도록 쾌적한 날씨, 입이 벌어질 정도의 풍경 그리고 즐길 것이 끝도 없이 많은 그런 곳을 떠나려고 하는 것일까요?
캘리포니아에서 플래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시킨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진보성향의 정책들은 캘리포니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중산층으로 하여금 더 이상 그 주에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기게끔 합니다. 이곳에서 살기 힘들다고 하는 더 많은 중산층 사람들이 캘리포니아를 떠나고 있으며, 할 수만 있다면 이곳을 떠나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높은 세금, 건물 규제 그리고 도를 넘어선 환경보호 규제로 대표되는 진보성향의 정책들이 생활비를 치솟게 하고 주거비도 감당 못할 정도의 수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이야기한 것만 아니라, 국경에 대한 개방정책이나 난민자들을 보호하는 도시(sanctuary city) 정책 등과 같이 캘리포니아를 무법과 범죄가 빈번한 주로 만드는 것들도 상당히 뜨거운 사안들입니다.
어떤 캘리포니아인들은 이런 모든 것들을 이해하고 있지만, 슬프게도 더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이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면, 사람들은 그저 그들이 선호하는 정책들이 이 미국 땅의 알짜배기인 캘리포니아를 망치는 현실들을 외면만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와 이웃에 있는 주들이 직면한 커다란 문제는 캘리포니아에서 그들의 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진보주의 정책들로부터 피해를 입어서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기독교적이고 반미 정신’을 지지하고 있는 민주당에 표를 던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들로 하여금 캘리포니아로부터 떠나게 한 것이 민주당의 진보적인 정책들에서부터 시작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에는 전혀 동요가 없어 보인다는것이 참으로 irony 한 일이라고 다른 주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의 최악의 정책들을 답습할 어떤 생각도 없는 그런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끔찍한 아이디어들의 연구소라고 할 수 있는 좌파 해안(the left coast-California)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주목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사람들이 정말로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도 오고 있기때문입니다.
캘리포니아의 문제를 다루자면, 몇 권의 책도 모자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장 이번 중간선거에서 Gavin Newsom 이 주지사로 당선된 것에서부터도 주목해야할 이슈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Newsom은 이전 주지사인 Jerry Brown 보다 한층 더 강력한 무분별하고 우리 자녀들에게 위협이 될수있는 트렌스젠더 및 친동성애 정책, pro-choice(무분별한 낙태 지지), 나이에 전혀 맞지 않는 공립학교 성교육, 주정부가 부모들의 권리를 빼앗는 정책들 더 강화, 그리고 그외에도 수많은, 올은 양심을 가지고서는 도저희 상상할수없는 좌파 자유진보주의 Agenda를 가지고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비롯된 연방정책의 보수적인 틀과 대법원의 보수성향 판사들의 목소리가 있긴 하지만, 캘리포니아는 연방 정부를 완전히 무시하는 거만한 행동들을 이전에도 보여왔기 때문에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각별한 분별력과 기도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특별히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에서의 교육 지침이나, 주민 발의안, 혹은 법정 판결들에 눈을 부릅뜨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우리 자녀들, 혹은 시민들의 안전과 성경적 세계관, 도덕적, 윤리적 가치관을 흔드는 정책들이 세워질지 모릅니다. 크리스챤들의 종교의 자유도 위협에 놓여 있는 곳이 바로 캘리포니아인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캘리포니아의 지금의 모습은 어제, 오늘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지만 여전히 깨어있는 시민들, 생명과 정의를 사랑하는 시민들, 국가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분들 뿐아니라, 다른 주에 살고 있거나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분들도 지금부터 한층 더 캘리포니아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The Golden State 의 ‘G’가 ‘Godly’ 로 바뀌어질 때까지 함께 애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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