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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교육의 문제로 인해 망가지고 있는 자녀들의 가치관 (상)

오바마 정부에서 밀고있는 논란 많은 “커먼 코어 스탠다드, COMMON CORE STANDARD”란 무엇인가?’

커먼 코어 Common Core (CC), CC Initiatives, CC Standards, CC State Standards는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커먼코어 주 표준안은 ( Common Core State Standards:CCSS)는 국가 주지사 협의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NGA)와 주 교육감 협의회 (Council of Chief State School Officers: CCSSO) 에서 함께 주최하는것으로, 연방 정부 와 개인 기업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기본적인 학문(수학, 영어,문학) 과 학업기준은 Achieve, Inc. 에서 개발시키고 있다.

CCSS의 사명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CCSS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것을 일관성 있고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다. CCSS는 학생들이 대학 및 직장에서 성공 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강력하고 현실적으로 설계 되었다. 미국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준비를 완벽하게 함으로 우리 사회가 세계 경제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하 게 될 것이다.”

CCSS 사명 선언문은 겉으로 읽기엔 그럴싸 하지만, 사실상, 극히 이상주의적이면서 모호한 표현들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43.5억 이상의 “최고를 향한 경주,Race to the Top (RTTT)” 연방 보조금으로 인해 미국내의 많은 주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2010년에 CCSS를 소개했을 때 46개 주에서 이 기준을 받아 드렸으나 2013년에 CCSS를 실시하기 시작하면서 학부모들과 교육자들이 CCSS교재의 왜곡된 정보와 매우 위험한 교육내용들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 19개 주에서는 CCSS를 자신들의 주에서는 시행치못하도록 폐지법안을 만들어 CCSS를 막기 시작했고, 개방적인 민주당 정치인들이 몰려있는 주들(예: 캘리포니아, 뉴욕, 매사추사스, 보스턴 등등) 외의 주들 에서는 CCSS를 반대하는 운동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개방적인 민주당 우세의 주들에서도 현재, 너무나도 심각하게 수준 이하인 CCSS 교육자료들로 인해 충돌이 잦아지고 있다.

학교 교육자들과 학부모들은 왜 CCSS를 반대하는가? 우선, CCSS는 학부모, 교육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포함하지 않고 매우 제한된 연구로 개발되었다는것이 문제이다. 이 문제가 이제야 알려지게 된것은, 그동안, 정부와 개발위원회들이 연구과정을 비공개하고 자기들끼리 개발시켰기때문에, 진정한 CCSS의 본질과 교육 내용들이 공립학교에서 가르쳐지게 되면서,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에게 문제점이 알려지게 된것이다. 가장 큰 이슈는, 각 과목들이 개발되는 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이나, 경험자들이 없이 비현실적인 “과목별 교육 기준” 이 만들어졌으며, 이로인해 아이들에게 맞지 않는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예를 들어, 유아교육의 기준 교육자료들을 개발시키면서, CCSS 워원회에서는, 단 한명의 유아 교육자나 전문가도 없이 자기들끼리 자료들 만들었다. 하와이 대학에서 일하며, 국가 유아교사 교육자 옹호위원회(Advocacy Committee of the National Association of Early Childhood Teacher Educators)의 워원장인 스테파니 페니는 “CCSS를 쓴 사람들은 아동 발달 또는 유아 교육에 아무런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 않다.”고 했다. 500명 이상의 유아 전문가들이 CCSS 유아 기준을 반대한다고 서명했다. 또한, 교육자, 소아청소년과 의사, 발달 심리학자 및 연구원이 커먼 코어 스탠다드의 이니셔티브에 관한 유아 보건 교육 전문가의 공동 성명(Joint Statement of Early Childhood Health and Education Professionals on the Common Core Standards Initiative)에 함께 서명하였다.

내용은 “우리는 유아 CCSS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있다. 연방정부의 자금을 받아서 CCSS에서 새롭게 내놓은 ‘아동 기준 교육 자료’ 들은, 이미 검증된 인지 과학, 신경 과학, 아동 발달, 유아 교육에 관한 연구들과 심각하게 충돌이 되고 있기때문이다.” 예일대학 아동연구센터의 칼라 홀츠박사는 말하기를 “연방정부와 CCSS가 추구하는 교육은 수많은 어린아이들에게 학습이나 교육을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고통을 줄뿐이다.”

수학교육 기준 커먼 코어 수학 기준 역시, K-12에서 수학을 가르쳤거나 또는 이연령 또래에 맍는 수학에 관하여 출판해본 적이 한번도 없는 제이슨짐바와 윌리암 멬칼럼이라는 사람이 작성했다는것부터 문제가 된다. 수학 기준 및 평가 전문가이며 이전 미교육청(U.S. Department of Education,USDoED)관리로 있었던 제브 월만이 상원교육위원회 및 주택소형화 정부위원회(Senate Education Committee and House Downsizing Government Committee)에서 증언하기를 “CCSS 수학 기준은 다른 선진국들의 기준에 비해 선명도와 엄격에 실패한다. 대학 준비 규격은 대부분 4년제 주립 대학의 입학 요구 표준보다 훨씬 더 아래이다.” 그나마 과목의 진정성, 유효성을 분별하는 커먼 코어 검증위원회 (Common Core Validation Committee)에서는 유일하게 수학전문 교수로 위원회에 참여했었던 스탠포드 대학교의 교수인 제임스 밀그램교수는, CCSS 수학 유효성 승인(Validation)에 서명을 거부하고 인디아나에서 증언하기를 8학년 CCSS는 국제 기준보다 적어도 2년 정도 뒤떨어진다 ‘ 라고 증언 하였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실리콘밸리교육개발원 (Silicon Valley Education Foundation-SVEF)의 이사회 회장이며 Flextronics회사의 경영진인 폴 험프리와 SVEF의 부사장인 매니 바바라와 오크그로브 학군에서도 이구동성으로, CCSS가 계속진행된다면, 미국 최상위대학교 문들은 닫힐거라고 말하였다.

(영문버전 파일 첨부) Click  < CommonCore_issues >

글ㅣ새라 김 사모(TVNEXT.org 설립자 및 한인대표·Christian Coalition for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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