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 3번째이자 마지막 대선 토론회를 위해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우선 토론회 사회자 Chris Wallace가 실제로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었고 또 참석자들이 토론회에 방해 안 하도록 아주 질서 있게 사회를 봤습니다. 첫 2번의 토론회는 사회자가 힐러리를 도와 트럼프 공격하느라고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지도 않았는데 이번에는 대선 토론회다웠습니다.
사회자 Wallace는 후보들에게 미국 대법원과 헌법, 제3기 낙태, 불법 이민과 국경 보안, 및 경제에 대해 질문들을 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 건국 아버지의 헌법을 존중하고 그런 판사만 대법원에 지명하겠다고 했고 힐러리는 헌법을 현대에 맞게 해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힐러리는 납세자 자금으로 제한 없는 낙태를 제3기까지도 지원한다고 했고 트럼프는 허용하지 않고 생명 존중하는 판사만 지명하겠다고 했습니다. 트럼프는 국가 안보 벽을 세우고 입국하는 이민자들과 난민들을 섬세히 검증하여 마약 문제와 극단 이슬람 테러를 막아야 한다고 하고 힐러리는 불법 체류자에게 시민권을 주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했습니다.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힐러리는 정부 통제와 규제를 증가하여 부유한 사람들 (소기업 소유자)의 세금을 올려서 부를 공평하게 배포하겠다고 하고 트럼프는 정부 통제와 규제를 줄여서 소기업들을 살리고 정부 통제 때문에 외국으로 나간 기업들을 다시 미국으로 들어오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온라인 토론회 시청자와 토론회 포커스 그룹의 반응이 많았던 순간 중 하나는 아이티 구호 자금 및 정치적인 호의로 받은 돈 등으로 클린턴 재단 부패가 지적됐을 때였습니다. 이슬람 테러 조직 ISIS를 지원하고 동성애와 여자를 억압하는 사우디에서 힐러리가 받은 2천5백만 불을 트럼프는 돌려주라고 했습니다.
힐러리가 트럼프의 무질서와 폭력적인 집회를 지적하자 트럼프는 폭력은 WikiLeak이 노출한 대로 힐러리가 사람들을 고용하여 트럼프 집회에서 폭력을 선동했다고 반응했습니다.
기독교인에게는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인 생명 존엄성에 대해 사회자가 힐러리에게 물었습니다. 사회자가 왜 힐러리는 태아에게는 헌법적 권리가 없고 납세자 자금으로 무제한 낙태를 제3기까지 하는 것을 지지하냐고 물었을 때 힐러리는 엄마의 건강과 목숨에 위험하면 제3기 된 태아도 낙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제3기 된 태아를 태어나게 하므로 엄마의 건강과 목숨이 위험해질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런 반응을 했습니다: “저는 끔찍하다고 생각합니다. 힐러리의 말을 따르면 9개월 된 태아를 태어나기 직전에 엄마의 자궁에서 찢어내도 됩니다. 여러분은 괜찮다고 말할 수 있고 힐러리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지만 저는 괜찮지 않습니다.”
정부 자금 낙태를 금지하는 Hyde Amendment를 41% 민주당을 포함한 55%의 미국인들이 지지합니다. 올해 7월에 Marist 설문조사는 13%의 미국인만 전체 임신 기간의 무제한 낙태를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2012년 Gallup poll 설문조사는 14%의 미국인만 제3기 임신 낙태가 합법적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반 유권자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들은 경제와 외교 정책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미정 된 유권자들은 트럼프의 계획을 선호하고 심지어 힐러리 지지자도 클린턴/오바마의 터무니 없는 실패한 외교정책에 있어서는 트럼프와 동의한다고 했습니다.
미정 된 포커스 그룹은 트럼프의 토론을 더 선호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2번의 대선 토론회는 서커스 분위기였는데 이번 토론회는 공평하고 균형잡힌 사회자 때문에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듣게 되었고 대선 토론회다웠습니다.
대선이 3주밖에 안 남았습니다. 산만한 것들 때문에 미국과 우리 자녀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잊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며 만연한 유권자 사기로부터 대선이 보호되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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