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로 아는게 힘이다! 세계관 전쟁
8.7.19
By 김태오 목사, 새라김 사모-설립자 & 공동대표
놀라운 발표가 나왔습니다.
미국 젊은이들의 동성애에 대한 지지가 약화되고 있는 것이 동성애 운동 선두단체중 하나인 GLAAD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GLADD 란, Gay & Lesbian Alliance Against Defamation 의 약자로서, LGBTQ 운동을 하는 동성애자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미디아 단체입니다.
이들의 목표는, 미국뿐 아니라 온 세계를 미디아 와 언론들을 통해서 동성애운동을 더 널리, 더 강력히 추진시키기위해 특별히 젊은 십대 청소년, 청년들을 이끌어가는 동성애 운동 및 미디아 언론팀입니다. 이들은 GLADD Media Award 시상식을 정기적으로 가짐으로 동성애 및 트렌스젠더 홍보를 적극 넓혀가고 있으며 이들의 홈페이지에는 현 트럼프 정부가 트렌스젠더 및 동성애를 차별하고있다는 내용들로 많이 채우고 있기도 합니다.
GLADD 에서 2017년에 발표한 Data 에 의하면 지난 오바마정부의 친동성애 정책에 힘입어 스스로를 동성애라고 부르는18세에서 34세 (밀레니엄 세데)가 20% 로 늘어났다고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친동성애자라고 하는 밀레니엄은 63% 까지 늘었다는 보고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GLADD 에서 내놓은 내용은 다릅니다. 우리에게는 감사한 소식이지만, GLADD 와 동성애 단체들은 최악의 상황임을 알리며 모든 동성애 운동단체들과 미디아, 언론들에게 새로운 전략을 추진할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GLADD 를 불안하게 만든 최근 설문조사 결과들:
GLAAD이 직접 시행한 최근 조사에서는 18-34세 젊은이들중, 자신이 친동성애자/트랜스젠더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63%에서 45%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 표는 순서대로 2016년-2017년-2018년입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2016년에는 동성애자를 지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는 동맹자 의식이 63%였는데, 2017년부터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2018년은 45%로 1/3이 이탈했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특히 남성이 62%에서 35%로 거의 절반이 등을 돌린 것입니다.
LGBT(레즈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에 대한 불편함 조사 통계
이 조사에 의하면, 직장동료가 동성애자라든가, 동성결혼 사진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한 불편함은 22%와 25%로 현상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족중 누가 LGBT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에 불편하다는 응답은 27%에서 31%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자녀가 게이/레즈비언 동성애자 교사에게 배우는 것에 대한 불편함도 28%에서 31%로 증가했고, LGBT 동성애 역사 교육에 대한 불편함은 34%에서 39%로 5% 나 증가했습니다. 특별히 캘리포니아 같은곳은 역사(History) 시간에 역사뿐 아니라 동성애 라이프스타일 을 비롯 그들의 성생활이 정상적인것으로 가르쳐지고 있기에 더 더욱 불편해하고 있습니다.
의사가 LGBT일 경우의 불편함은 28%에서 30%로 증가했고, 동성애자 커플이 손을 잡고 가는 것을 볼 때의 불편함은 29%에서 30로 증가했습니다.
보기에는 소폭의 상승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 숫자가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큽니다.
그이유는 최근의 동성애 운동가들의 열성적인 투자와 교육계의 홍보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성애자들에대한 불편함이 오히려 증가했다는 사실에 GLADD 같은 동성애 인권 운동단체들은 경악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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