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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CEO의 이중성. 보수 연설 ‘죄’라며 금지시키는 반면, 심한 욕설과 인종 혐오의 노래는 iTune에 계속 올려 놓아

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대표

12-10-2018

Apple사의 CEO 인 Tim Cook은 애플의 검열 기준을 두둔하며, 한 보수파 인터넷 내용물에 대해 지적하면서  만일 “그것”을 애플에서 제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죄-sin’라고 까지 했습니다. 반면에, 심한 욕설과 인종 혐오가 담겨 있는 노래들은 여전히  iTune 에 놔두고 있어서, 사람들은 Tim Cook 의 이중성을  SNS 에서 논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비방 방지 league’  에서 주최하는 ‘Never is Now’ Summit’ 에서 Cook CEO 는 “언론의 자유” 를 공격하는 괴퍅한 발언을 했습니다.  

“우린 혐오와 분열 그리고 폭력을 조장하는 이들을 향해 들려줄 말이 있는데, 당신들은 우리(Apple 회사) 플랫폼 환경에서 설 자리가 없으며, 우리 애플에는 당신들이 있을 곳이 없다” 라고 연설중 말했습니다.

참고로,  ‘비방 방지 League’ 단체는  단어만 보면  참으로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것같지만 이단체가 유대인을 보호하고(Anti-Semitism) 나치들을 반대하는 것외에, 사실상 알고보면, 지금의 반기독교적 운동단체나 무리들( 일반적으로 좌파, 진보 주의로 불리고 있음)이나 다름없는 단체입니다. 이들 역시 지금의 반기독교 단체들 처럼(좌파, 진보)  자신들의 “사상, 주장” 과 일치 하지 않거나 반대되는 모든 사람들을 “증오자,  혐오자” 등등의 험악한 낙인을 찍어 일반시민들을 선동하는 운동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Apple 의 CEO 이야기로 돌아가서,   Tim Cook 역시,  그가 말하고 있는 “분열을 야기해서 삭제한다” 라고 언급한 그 내용물은 오직 보수 성향의 것들에만 국한 된 것이라는 사실이기에 그의 결정은 이중성 잣대를 가진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논의되는 것이지요.    

Cook의 연설을 들어볼때,   그는  극좌익 성향의 내용들을 삭제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왜냐하면 보수파들이 좌파들의 눈에는 분열을 야기하는 장본인이기 때문에,  그의 눈에는 극좌익 내용들은 매우 용납이 되는 내용이고 그들이 생각하는 ‘용납, 관용’ 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Tim Cook 이 “죄악” 이라고 까지 부르고있는 보수주의들의  ‘분열시키는 행동’, 즉 보수자들의 저항이 없다면,  즉각적으로  기술 대기업들의 목표인  좌파들의 세상이 곧 오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반대 의견도 없이 극좌파들이 원하는대로 모든 문화, 사회, 정치, 심지어는 교육분야까지도 다  좌파의 사상들로 휩쓸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억해야 할것은,  지난 8년간의 반기독교 , 친사회주의 정책들로 인해,  그 열매가 지금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자녀들 학교에서 은연중  긍정적으로  가르쳐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반면에,   극좌파들의 권위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과 창조질서(가정, 결혼, 생명, 자유)의 권위보다 더 위로 올라가 있는세계가 되어지고 있기에,   크리스천들이 깨어 기도하며  이 시대를 분별하여 믿음의 행동이 취해져야 할때입니다.    

한예로,  50여년전(1962-1963)에   공립학교에서  성경과 기도,  창조론이 빠지고 진화론만 남았을때도  그당시 그런 대법원의 결정과 John F. Kennedy 행정부에 반대했었던  보수 기독교인들에게 진보 좌파들은 그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짧은 50년만에 그당시에만해도 상상치 못한 반기독교적인 일들이 너무나도 심각하게 미국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예들이 너무 많아서 이번 컬럼에서 안다룹니다.)

만일 Apple 이 특정한 사상적 동기( 극 좌파적 사상)없이 “혐오, 분열, 그리고 폭력” 에 대한 광범위한 검열을 하는 것이  정말  그들의 의도이고 목적이라면, 그들은 결코 iTune 에 올라온 노래에 담겨 있는 백인을 혐오하는 욕설과 저질스러운 단어들을  곗혹 용인해서는 안되는 것인데, 그들은 거기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그 노래 가사들은 “F*** White People” and “Suck My D*** H**”  로서 대놓고 하는 저질 욕들이고 인종차별과 증오로 가득찬 노래들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이런 노래가사들을 듣고 따라부르며,  학교가서는 반기독교적  수업이 정상인듯 매일 배우고,  친구들과 극히 비도덕적이고 비성경적인 게임과 놀이를 즐기다가 일주일에 한번 교회에 나가서 예배만 드리면,  괜찮은걸까요?  

만일  우리 자녀 들이  이런 어른들의 비상식적이고 반기독교적인 것들을  계속 허용함으로 인해 그 영향으로 자라면서  잘못될때 과연 누가 책임을 질건가요…??

Apple의 platform 환경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폭력 협박의 내용을 담고 있는 주류 랩 노래들도 셀수 없이 올려 놓고 있습니다.

Cook 은 자신의 연설 말미에서 그가 달성하고자 하는 의제에 대해 비교적 솔직하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올해 우리가 보여준 바와 같이 우리의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폭력적인 음모 공론가들에게 사용 공간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라고 했는데,

Cook 은 이 발언에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Alex Jones 라디오 프로그램 금지 건을 빗대어 말한 것같 습니다.     참고로,   Alex Jones 는 Infowars (정보 전쟁시대) 라는 라디오 쇼를 호스트 하는 사람인데,  Apple 에서 Alex Jones 가 호스트하는 Infowars  링크들을  다  삭제하였었습니다 .  

지난 9월 초에,   New York Times 기사에서  Apple 사의 컴뮤니케이션 매니져가 한 이야기에 의하면,   애플사가  Infowar 이라는 프로그램을 삭제한 이유는 그 내용들이 “offensive(기분상하고), insensitive (센스없고), upsetting(화나게하고), intended to disgust or in exceptionally poor taste (구역질나게 하거나 매우 저질스러운).”  내용이라서 애플사에서는 그런 혐오적이고 증오가 섞인 내용은 애플사 App 에 있는것을 원치 않았기에  ‘회사원칙아래’  삭제했다고 설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Alex Jones 가 호스트하는 Infowars  프로그램은  극좌파들이 싫어할수있는 내용들일수는 있으나 저질스러운 내용이나 틀린 내용들이 없이 극히 양쪽(우, 좌) 를 다 볼수있는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좌파들이 들었을때는 그들의 숨은 전략과 어두운 동기들이 탄로나기때문에 ,   천사의 모습 뒤에 있는 그림자를 볼수있게 만들기 때문에,   아마도 매우 기분상하고, 화나고 저질스러운 내용처럼 느껴졌을수 있을것입니다. 

이렇듯  보수 또는 보수 성향이 띤 단체들은 “죄악- Sin” 이라고 까지 논하고 감시를 하여 삭제하면서 Cook 은 극좌익 음모 공론가들에게는 완전히 문을 열어 놓고 있어서,  구글에 가서 찾게되는것들은  앞으로 거의 극좌 또는 좌파, 진보,  반기독교 성향의 내용들이 마치 “진리” 인거처럼 나오는게 점점 더 많아 질거같기에,  크리스천들은 고민하며 이 상황을 어떻게 할지 기도해야 할때입니다.   

한예로,   iTune에서  “러시아 공모’ 음모론에 관해서는 사실 검증도 되지 않은 이야기와 사실로 검증된거까지도 왜곡시켜서  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에는 어떤 금지 조치도 취해지지 않은 것이 그 증거 중 하나입니다.      

안타까운것은,   Snope, Political Fact 등,   그동안 “사실-Fact” 인지 아닌지를 검증해주던 회사들까지 Liberal 들에게 넘어가 진실을 왜곡시켜 “진리-Fact” 처럼 또는 애매모호하게,  아니면 절반 진실만  구글검색에서 알려주기 때문에, 참으로 고민하지 않을수 없게되엇습니다.  Snope 은 이미 몇번이나 중요한 내용들을 왜곡시키거나 잘못 검증된 내용을 올려서 이미 많은 시민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린지 몇년 되었습니다.

이제는 ‘음모 공론가’ 라는 의미가  주로 기독교, 보수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그들 자신의 편리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우린 주목하고 깨어 기도해야 할것입니다.   

팀 쿡  은 말하기를,   “내가 믿기로 정말 두려운 것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판단력이 주어졌다는 것인데, 그것은 우리의 도덕성이며,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선을 추구하는(악에서 멀어진) 것이다. 그리고 그 선을 추구하는 책임을 회피하기로 선택하는 것, 그것이 바로 죄이다.”

와우!! 너무 올은 말을 했지요?!! 

근데,   참으로 이상합니다 .  사람들이 왜 팀 쿡이 이중성을 가졌다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만일,  팀 쿡 이 정말 사람에게 주어진 ‘판단력’에 가치를 둔다면 그는 Apple 제품의 사용자가 내용물에 대한 사용 판단을  사용자들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내용물은  팀 쿡  CEO 나 경영인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검열되어서도 안되고,  “감시- Censoring” 해서도 안되며,  자신들의 기준에 마추어 사람들을 “죄인” 또는 “선하다” 라고 해서는 더더욱이  안되는것입니다.   

만일 정말로  해롭고 나쁜것을 검열할거면,  포르노나,  중독성있는 게임 등등 특별히 다음세대에게 진짜 나쁜것들을 검열하여 없애야 하는게 아닐까요? 

따라서,  그의 언행이야 말로, 그가 바로 하나님의 자리에 서는것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영어로는,  Playing God 이라고 하는데, 인간은 절대로 하나님의 자리에 서려고 해서도 안되며 하나님 흉내를  내서도 절대로 절대로  안됩니다. 이사야서 말씀이 바로 팀 쿡에게도 적용됩니다.

이사야 5:20-14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에 유력한 그들은 화 있을찐저

그들은 뇌물로 인하여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의를 빼앗는도다 

이로 인하여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이, 마른 풀이 불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Tim CooK 사장은 기업인으로서 ‘언론의 자유’에 대하여 심각한 위해를 끼쳤습니다.

차라리,  Apple사가  좌파라서 또는 기독교 가치관을 좋아하지 않아서  보수 우파의 견해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떳떳하게 말을 하는게 더 정직할수 있지 않을까요.    

더 나아가,   “언론의 자유” 를 논하면서,   그는 이미 ‘언론의 자유’ 도 차단시킨 인물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공산주의도 아닌 미국안에서,   단체들이나 개인의 대화 또는 공공 내용들을 Censoring(감시) 하고 검열한다는 그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기때문입니다 .   

또한,  팀 쿡 은 이번 연설에서 그 어느때 보다 위험 천만한 발언을 한 것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경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팀 쿡은 마치무엇이 ‘죄’이고 아니냐의 기준을 자신이 정할 수 있고,  그리고 ‘타고난 도덕성’이 무엇이냐 대한 올바른 판단과 구분을 할 수 있는 자라고  스스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지구 상의 많은 사람들이 자기 회사 (물론, 자기 회사도 아니지만)의  제품을 사용하고, 애플의 광팬들이 있다는 것 때문에 자신을 신격화하기 시작한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그런 신격화 하는 가치관은 그 회사의 제품이나 회사원들의 가치관에도 많은 악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보수’와 ‘진보’ 에 대한 견해 차이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과 ‘악’에 대한 정의를 자신의 생각에 맞추어 정의 내리고, 그것을 많은 이들도 따라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 이라고 하는 발언은 아무도 읽지 않을 자기 일기장에서나 할 수 있는 발언이며, 대기업의 CEO 로써는 절대 적합하지 않은 발언입니다.

‘죄’ 는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어기는 것이 ‘죄’라는 것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분명히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대다수가 하면 옳던 그르던 괜찮고, 힘(돈, 권력, 명예)을 가진 사람이 밀어 붙이면 통하는 그런 세상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삶, 정의의 삶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제목들:

혹시나,  팀 쿡 이 동성애자라서,  동성애를  ‘죄’라고 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보수적 성향의 사람들에 대한 감정이 안좋고  잠잠케 하려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어떤 이유로든  팀 쿡 이 자신이 할 말과 안할 말을 구분해서 하고, 공평과 공정성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주어진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는 기업인이 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팀 쿡도 잃어버린 영혼이며 하나님이 보실때는 불쌍한 죄인이기에,  그가 참된 행복과 사랑, 만족감을 주실수있는 예수님을 만나서 그의 교만한 삶이 겸손과 주님으로 가득찬 간증으로 변하는 삶이 될수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애플사에 다니는 크리스천들의 사명이 더 커지는듯 합니다.   따라서,  애플사에 다니는 모든 크리스천 지체들을 더 더욱 축복하며 그분들을 보호하고 그분들이 애플사에서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수있도록  담대함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플사에 더 많은 크리스천들이 들어가서   애플사의 가치관에 변화를 주고,  팀 쿡에게도 전도하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길수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   무엇이 ‘죄’ 인 지를 하나님의 은혜로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기준을 따라가지 않으며, 어두움에 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세상속에서 환히 비추는 “빛” 과  맛을 제대로 내는 “소금” 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 너희는 이세대를 본받지 말고………”   롬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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