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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정부를 worship 하지않는다. 우린 하나님을 Worship 한다!!”


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대표

10-28-‘20

“나는 초교파 크리스챤이며 바이러스로부터 치유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윗사진: 목회자/사역자들의 기도를 받는대통령. 그의 주위엔 신앙의 자문가들이 여럿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Religion News Service(RNS)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자신은 초교파 크리스챤이며,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치유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그동안 많은 크리스챤 리더들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실상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었던 터에 나온 것이라서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트럼프는 장로교 환경에서 성장했고,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장로교회인First Presbyterian Church in Jamaica, Queen 에서 1959년에 입교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그의 부모가 자신에게 믿음과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어릴적부터 가르쳐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6년 대선에 나오면서 자신을 장로교인이라고 밝힌바 있지만, RNS와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비록 장로교회에서 어릴 적에 입교를 했지만, 이제는 초교파적인 크리스챤이라고 여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와 나는 세계 곳곳에서 놀라운 교회들과 믿음의 리더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갑작스러운 Covid-19 기간 동안에는 여느 많은 미국인들이 한 것처럼 인터넷을 통해 교회 예배를 드렸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RNS가 인터뷰에서 던진 질문중에는 트럼프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얻은 교훈에 대한 것도 있었습니다. 트럼프는 “세계 여러곳을 비롯한 미국 전역의 사람들의 기도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하늘로부터 기적이 내려오고 있음을 느꼈다. 정말이다. 멜라니아와 나는 우리 가족이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Samaritan’s Purse 단체와 그 대표인 프랭클린 그레함 목사의 구호 사역에 박수를 보내며 그들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윗사진: 빌리 그래함목사님께 존중표현. 프랭클린 목사님과 가정을 아끼는 대통령

“이들은 미국을 사랑하며, 모든 미국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함께 일하고자하는 순수한 열망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들의 기도에 감사하고, 그들의 위대한 믿음에 힘을 얻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신앙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말하는 자신의 신앙보다 더 확실한 것은 그 신앙으로 어떤 가치관이 형성되어 있고, 어떻게 그 신앙의 가치관을 삶의 영역에서 실천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런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역대 그 어떤 미 대통령보다 그의 기독교 신앙의 가치관을 가지고 정치 영역에서 실천하고 있는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윗사진 – 매주 백악관에서 기도와 성경공부로 모이고 있음

신앙의 자유 수호를 위해 앞장 서 싸우고, 목회자를 비롯한 신앙인들이 신념에 따라 자유롭게 말하고 행동하며 살 수 있도록 보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사람이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그것뿐아니라, 미국 역사상 가장 태아생명 보호에 앞장선 대통령 역시 트럼프입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모두 기독교 신앙인이거나, 적어도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만큼 정책 수행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기독교 신앙의 가치관을 적용한 인물은 없었습니다.

중요한 2020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정책을 지지하는 더 많은 미국인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크리스챤 시민으로서의 거룩한 의무를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트럼프가 크리스챤이고 신앙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때문에 그를 혐오하고 저주하는 이들의 마음이 돌아설 수 있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영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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