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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동성결혼 합법화 진행과정


미 연방대법원 공청회 진행과정

4.28.15


지금 미 연방 대법원에서는 오늘 아침 서부시간으로 아침 7시, 동부시간으로는 아침 10경부터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공청회를 거의 3시간에 의해 논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 미 연방 대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청회는 동성결혼을 지지하고, 주도해 가고있는 오바마 정부의 자유 정치인들이, 아직까지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지 않고 꿋꿋이 남아있는 미국안의 13주 States 들까지 다 동성결혼을 합법화 시켜야 한다고, 13주를 소송하여 이루어진 일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남아있는 13주에서는 동성결혼을 자신들의 주에서 이미 금지시켜버렸기때문입니다.


이 13주에는 주지사, 정치인들뿐 아니라 사법부에 있는 판사들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저희 캘리포니아에 비해 훨씬 많이 있습니다. Bible Society 라는 설문조사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에 반기독교성향이 97% 있다면, 13주같은 경우는 반대로, 기독교 성향이 적어도60%~70% 이상인 곳들이 대부분 입니다.


오늘 아침에 있을 공청회의 이름은Obergefell v. Hodges 라고 부릅니다. 동성애운동가들과 정치인들이, 남은 13주를 넘어뜨리고자 엄청난 공격을 준비하여 왔을것이고, 우리쪽에서도 역시 엄청난 수비와 공격적 전략을 가지고 이 아침을 기도로 준비하고 왔기때문입니다.


그럼, 오늘 공청회에서는 누가 먼저 논쟁을 펼쳤을까요? 동성애 지지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법적 과정의 시작이, 동성애를 지지하는 정치인들과 운동가들이 동성결혼을 금지시킨 13주들중에서도, 특별히Michigan, Ohio, Kentucky and Tennessee 등 4주를 소송하면서, 미 전역에 동성결혼 합법화를 해야 한다고 소송을 걸어서 일어난 일이기때문입니다.


오늘 공청회에서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는 논쟁은 크게 두가지로 나눕니다.


첫번째 1시간 반 정도는U.S. Constitution(헌법)의 절차와 법에 따라서 연방정부가, 주 정부를 뛰어넘어, 동성결혼에 대한 합법화를 직접 행사 할수있는것인지 아닌지, 다시 말하면 각 주에게 헌법의 보장여부를 받아들여서, 동성결혼을 각 주에서 무조건 허용해야 하는지를 다루게 될 것이고요,


두번째 1시 간에서 1시간 반 정도는 타주에서 동성결혼을 하고, 새로 이사온 주(State)가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주일때, 이미 타주에서 동성결혼을 하고 온 동성애커플의 결혼을 이 주(State) 가 합법으로 인정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논쟁도 갖게 됩니다.


현재, 동성애운동가들의 논리는, 동성결혼은 인권 문제이기때문에, 당연히 미국 연방정부에서 모든것을 통제해야 한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저희쪽에서는 결혼의 정의 자체를 “사랑” 이라는 형용될수 없는 단어하나로 바꾼다면, 얼마나 수 많은 혼돈이 우리 사회와 다음세대에게 영향을 끼칠수있는지 유럽의 예를 들며 결혼의 정의는 반드시 남자와 여자의 연합으로 남아야 한다는것을 강조 할 것입니다.


현재, 새벽부터 미연방부 대법원 앞에는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팀들이 와서 이렇게 적힌 팻말을 들고 외치고 있다고 합니다. “Love for All,” “ America is ready for freedom to marry” 라고. 반면에,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동성애는 죄이다” 또는 “동성애는 다음세대를 아프게 한다” “동성애는 교만이다” 라고 쓴 팻말을 가지고 서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연방대법원 안에서 논쟁들이 있는 가운데, 대법원 바깥에서도 시민들 사이에 열띤 논쟁이 오고 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뉴욕 University 에 다니고 있는 23세인 Thea 라는 학생은 이성애자들은 미국 어디서든 결혼 할 수 있는데, 동성애자들은 왜 미국 어디에 가서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할 수 없는가? 성경에서도 “네 이웃을 사랑하라” 라는 말씀을 왜 동성애 자들의 결혼에 적용을 하지 않는가? 동성애자들도 어디서든 사랑을 하며 살고 싶다는 것 뿐인데, 왜 반대하는가? 라고 이야기 하고요. Ruben Israel 이라고, 로스엔젤레스에서 동성결혼을 반대하기 위해 연방 대법원앞까지 날라간 그는 이야기하기를, “당신이 성경을 안다면, 가장 먼저 인식 할 것은, 성경에는 남자와 여자의 결혼만 있지, 동성결혼이 옳다는 것은 절대로 찾아 볼 수 없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사랑이 올바르게 인식되지 못 할 때는 아픈 결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라고 대법원 바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끼리도 열띤 논쟁이 오고 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지금 있는 공청회를 통해 동성결혼이 미 전역에 합법화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동성결혼합법화를 지지할 뿐 아니라 강력히 후원하고 있는 대통령입니다. 그는, 운동선수나, 헐리우드 actors 들이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선포할때마다 축하의 전화를 해주곤 하고 있고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오는 결정을 통해서, 동성결혼 합법화 아니라, 동성애자들의 부모로서의 양육권, 부모의 권리권, 그들의 배우자들에 대한 birth & death certificate 등 모든것을 법적으로 인정하게 되면, 그들 또한, 국가에서 결혼을 인정함으로 주어지는 모든 세금의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 공청회에서 9명의 판사들이 어떤 결정을 마음속에 가지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참고로, 9명의 판사들중 이미 동성애 지지정치인들과 손을 잡은 진보주의 판사들이 있고요, 보수파로 끝까지 동성결혼을 반대한 판사들은 어느정도 결정이 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간에 있는 사람은 Anthony Kenndy 판사입니다. 그가 어떤 쪽에 손을 드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오늘 공청회가 있는동안, 그리고 “미국은 지금” 방송이 끝나면 판사들과 공청회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자세한 기도제목들은 tvnext.org 에 가시면 읽으실수도 있고 방송을 들으실수도 있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하여 있고 그 어느 인간의 힘으로는 회복될 수 없을때, 하나님은 주의 백성이 회개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미 연방 대법원에서 동성결혼 공청회가 있는 오늘 하나님이 세우신 이 기독교 나라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우리 개인의 죄와 미국의 죄를 회개하며 주님께 나아가는 뜻깊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내 이름으로 일컽는 내 백성이 그 악의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며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아멘!


By Tvnex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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