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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책 – MIT에서 새로이 번역 발간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산주의”


병든 자본주의의 만병통치 약은 공산주의라고 가르치는 새로운 아동 서적이 출판됐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공산주의”의 저자는 독일 베를린의 Bini Adamczak로서 “정치 이론, 소수적 사상의 정치, 그리고 혁명의 지난 미래에 관해 쓴다”는 책입니다. 영어로 번역된 책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MIT 출판사에서 발표했습니다.


책 제목처럼 이 책은 매우 기본적이고 간단한 언어, 그리고 이상한 만화 등을 사용하여 어린이들에게 공산주의를 선전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문제점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완전히 왜곡시킨다는 것입니다.

‘자본주의’는 사람들을 돈과 신상품에 점점 노예가 되게하는 권위주의 철학으로 설명하고 ‘공산주의’는 모든 권위주의에 대한 해결책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설명하기를 자본주의는 결국은 모든 사람을 가난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산주의에는 사람들이 선택한 자유가 있어서 “모든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고 싶은 곳에 살 수 있다“는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 합니다.

희안하게도 이 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설가 Rachel Kushner는 지금 트럼프가 미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이 책이 꼭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200년의 자본주의가 우리에게 자유를 가져왔습니까? 아니면 지구의 어떤 인간도 이전에 경험한 적이 없는 극심한 불평등을 가져왔습니까?”라고 질문합니다. 듀크 대학교수 Fredric R. Jameson는 이 책을 칭찬하며 말하기를 “다음 세대가 정치에 대한 불만족스러움을 느끼면서 정치적 운동에도 참여하여 새로운 생각과 대안을 진지하게 찾는 이때 이 책의 정치적 교육이 필요하며 이책을 통해 새롭게 바뀔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왜곡되게 긍적적으로만 쓴 평가와는 반대로, 아마존 인터넷 서점 싸이트에서는 아주 낮은 평가가 나왔습니다. B. László는 평가하기를 “저는 공산주의 국가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산주의의 사상이 절대 잘못된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대량 살상에 근거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공산주의’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저는 잘 압니다. 제가 어렸을 때 우리 가족이 정권에 대한 아무 잘못을 안 했기 때문에 우리 가족을 죽이거나 감옥에 보내거나 학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매주 우리 집에 경찰들이 와서 재미삼아 집을 엉망으로 만들고 부수고 갔습니다. 이것이 공산주의 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공산주의’를 간단히 말하면 꿈을 가질 권리가 없는 사상입니다. 어떤 재능이 있건 상관없이 정권이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합니다. 공부할 수도 없고 선택할 수도 없고… 복종만 해야 합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아무런 분멸력없이 공산주의를 지지하도록 세뇌할 수 있는 이런위험천만한 ‘어린이를 위한 공산주의 책이 있다는 것이 우려됩니다. 부모가 깨어 자녀를 보호하고 교육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단체의 글을 공유하실때는 꼭 저희단체가 출처임을 밝히시고 나눠주시기를 바랍니다. Creditibility 및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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