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게 힘이다! 세계관 전쟁
4.23.2018
By 김태오 목사, 새라김 사모-설립자 & 공동대표, Traditional Values for Next Generations(Tvnext.org)
한인대표, Christian Coalition for America
아래의 간단한 온라인서명운동에 참여하여 이 사악한 법안을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링크를 누르시면 편지는 영문으로 이미 적혀있으니 이름, 주소, 이메일 주소만 적으시면 됩니다.)
AB 2943 의 현 긴급상황:
성적 취향에 대한 전환 치료를 여러모양으로 금지하는 AB-2943 Unlawful Business Practices: Sexual Orientation Change Efforts 발의안이 캘리포니아 하원 (assembly)에서 지난 목요일에 표결에 부쳐져 50-10 로 통과시키고 주상원으로 가게 됐습니다. 만일 상원까지 통과한다면 민주당 주지사인 Jerry Brown(제리 브라운) 이 서명할 것은 거의 정해진 사실이며 그것은 곧 동성애가 죄라고 성경을 인용한 목회자들 설교, 기독교 미디아, 복음방송, 기독교 상담, 서점, 교회 집회, 세미나, 의료 및 건강 전문가들에게까지도 절대적으로 치명적인 영향과 부당한 법적처사들이 행해질 것입니다.
SB2943 을 만든 주인공의 주장:
이 발의안을 만들고 제출한 사람은 Evan Low(민주당 – South bay, 실리콘벨리) 하원의원으로 자신이 게이라고 공공연히 발표한사람이고 자신이 “어릴적에 받았던 전환치료로부터의 몹쓸 경험” 을 통해 이번 동성애 전환치료를 금지하는 발의안을 만들게 됐다고 강력히 그리고 눈물로 호소하고있습니다. 이 발의안은 지난 3월 23일 publish 됬으며 아래와 같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함께 제출했습니다. Introduced by Assembly Member Evan Low (Principal coauthors: Assembly Members Cervantes, Eggman, and Gloria) (Principal coauthors: Senators Atkins, Galgiani, Lara, and Wiener) 참고로, 여기에 있는 의원들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LGBT Cacus 의회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멤버들이 주류입니다.
Evan Low 는 중국계로써 Asian-American 으로 2012년 Campbell, CA 의 Vice Mayor 로도 있었습니다.
AB2943 의 명목: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주의 소비자 사기죄 (fraudulent activities) – 사기성 동성애 전환 치료“ 를 금지한다는 명목아래 법안으로 통과시키고자 하고있습니다.
SB2943, 무엇이 위험한것인가?
광범위하고 기준없는 애매모호한 문장들입니다. 예를 들어, 3 1770 처음부터 끝까지 다음과 같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상품 또는 서비스의 판매나 임대로 이어지는 거래에서 어떤 사람에 의해 행해지는 불공정하고 기만적인 행위 또는 관행을 사용하여 개인의 성적 취향을 바꾸려는 시도를 불법화한다.” 라고요.
누구의 기준과 원리원칙인가?
여기서, 누가 “불공정함(inappropriate)” 의 기준과 “기만적인 행위 또는 관행” 의 기준을 정하며, “성적취향을 바꾸려는 시도” 는 어디까지가 시도고 어디까지가 돕는 것인지 그 기준을 누가 정하느냐에 따라, 부당한 소송에 걸리거나 또는, ‘동성애 혐오자’로 낙인찍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동성애운동가, 진보좌파정치인들은 동성애라이프스타일에 동의하지 않으면 즉각 “ 혐오자, 증오자, 편협자”로 주류 미디아까지 합세시켜서 기독교인들을 낙인찍고 있다는 그동안의 사회현실만 봐도 이 발의안이 법안이 되면 어디로 어떻게 흐를지 훤하게 보이는듯합니다.
당연히 “사기적인 상담이나 관행들”은 차단되어져야 합니다만, 애매모호한 “기준” 과 “누가 그 기준을 정하느냐” 는 그동안의 진보/좌파정치인들의 전력을 볼때 심각하게 우려할 일입니다.
“SEC.3. 1770 of the Civil Code is amended to read:” 에 적힌 문장 곳곳에 “advertising, 홍보, 거래” 에 대해 적고 있는데, 여기 적힌 “advertising” 에는 성적으로 혼돈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나온 “책들, (설교)노트, 상담 및 서비스 판매” 등등의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해당사항으로 적혀있습니다.
AB 2943본문 1770: (a) The following unfair methods of competition and unfair or deceptive acts or practices undertaken by any person in a transaction intended to result or that results in the sale or lease of goods or services to any consumer are unlawful: (이문장 이후 28개의 소항목과 그 숫자안에 알파벳 순서로 항목들이 또 나오는데 모든 설명은 동성애가 잘못됐다고 하는 홍보 와 동성애 치료 거래 에 관련되어있음)
성적정체성 전환치료의 도움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성경에 기초한 상담부터 금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인들에게는 당연한 “선택의 자유” 가 법적으로 주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법안으로 통과되면 성인들의 성정체성에 있어서 정부가 개인의 선텍에 대한 통제를 하는것입니다.
AB-2943 에 강조되고 있는 문장에 의하면 “APA 와 현대 과학은 동성애, 양성애, 성전환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정체성 일부이며, 질병이나 장애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했는데, 그것은 2009년에 APA(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가 오바마 정부 및 동성애 운동가들의 영향을 받아 새롭게 동의하고 내놓은 문구를 적용한것입니다.
기독교 법률단체인 Liberty Counsel의 설립자이며 회장인 Mat Staver(맷 스테이버)은 말하기를 이 법안이 특별히 위험한 것은 캘리포니아가 주로 LGBT 입법 안건을 밀어붙이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 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한 예로, 캘리포니아는 2017년 SB1172 법안이 시민들의 투표도 없이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의 성정체성 혼돈을 도와주던 상담치료(주로 기독교)를 금지하는 첫번째 주가 되었고 곧이어 오레곤, 뉴저지, 버몬트가 비슷한 법을 통과시킨 전례가 있기때문입니다. 그외에도 수두룩한 반기독교 법안들을 시민들의 투표없이 자기들끼리 통과시킨 전례가 지금까지 계속 되고요.
변호사이기도한 스테이버 대표는 말하기를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들은 스스로 도움을 구하고 선택할 권리가 있어야 하는데, 이 법안은 개인적인 선택을 무시하고 정부가 개인들의 선택을 대신하겠다는 법안입니다. 이 법안은 동성애적 끌림이나 혼란을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성경을 포함한 책을 팔거나 상담 서비스나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것을 불법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만일 통과되면, 우리는 즉시 반대 소송을 제기할 것입니다.”라고 스테비어 변호사는 말했습니다.
기독교 단체인com의 Randy Thomasson대표는 “이 법안은 의도적으로 매우 교묘하고 광범위해서 사람들이 동성애에 대한 욕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만일 그렇다면, 목사들이 동성애 욕망을 극복하는 것에 대해 설교하는 것마저도 완전히 불법이 될 수있고 교회가 동성애 욕망을 극복하는 것에 대한 내용의 책을 팔면 그것은 거래(판매)이기 때문에 당연히 금지될 수 있다는 의미가 되죠.”
“자, 여러분은 이 법이 시행되는 것을 상상해봅시다. 한 교회 서점에서 성경을 팔고 결혼이나 성적 순결, 또는 동성애를 극복하고 성전환을 극복하는 것에 대한 책을 팝니다. 그런데 이 서점에 한 일반인이나 심지어 주정부의 한 사람이 와서 ‘이봐, 그건 불법이야, 당신들 벌금 또는 감옥감이야’라고 할수있다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책을 금지한다” 라는 단어는 비록 발의안 문장어디에도 없지만, 이들의 모든 문장들을 읽어보면, 얼마든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같은 시비를 걸수있는 문장들이기에 ‘서서히 성경까지 위험하다’ 라는 깨어있는 목회자 와 기독교단체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것이 충분히 가능할 수있다는 것은 바로 2015년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이후의 사건들을 보면 명백히 알수있습니다.
비록 “동성결혼 합법화” 라는 법적 문장에는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불이익을 당할 것이다라는 문장이 없었으며, 당연히 오바마 정부도 그런것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신앙을 지키고자 동성애 손님들과의 거래를 거부했었던 꽃집 할머니, 케익집 주인, 그외 기독교 비지네스주인들, 목사, 카운티 Clerk, 군인, 학생, 학부모 등등 수없이 많은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지키려다 소송에 걸리거나 감옥에 가고 또는 온재산을 다 잃어버리는 상황까지 갔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수많은 기독교 단체들과 여러 교회들이 이발의안이 법안이 되지 못하도록 서명/전화를 걸며 기도하고있습니다. 윗링크(Focus on the Family 에서 온것임) 에 서명함으로서 함께 Action 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면서 주님께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참고:
‘사실검증’ 을 해주는곳으로 널리 알려진 Snopes 라는 회사는 본래 “사실검증” 을 하던 곳이였으나 지난 8년간 진보좌파쪽으로 휩쓸리면서 여러번 사실검증보다는 왜곡된 진실을 알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번 AB2943 에 대해서도 역시 진실을 알리기보다는 자신들의 편견적인 의견을 나눌뿐아니라, “동성애는 정신질환” 이라고 APA(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가 판정했었다가 동성애운동가(Activist) 들의 선동으로 “동성애는 정상” 이라고 다시 발표하고, 2009년에 또 다시 “동성애 전환치료는 도움이 안된다” 라고 적힌 APA 에서 기록한 부분만 마치 사실인 것처럼 부분적으로 다루며 AB2943 에 대한 기독교단체들의 의견이 “FALSE, WRONG – 틀렸다” 라고 공공연히 알리고 있기에 그들의 이런 왜곡된 “사실검증” 이 매우 “편협적” 이라는것을 이자리를 통해 알립니다.
영문참조:
Yes, California Is on the Verge of Banning Some Christian Books, Here’s How https://www.nationalreview.com/corner/california-bill-threatens-christian-books-and-booksellers/
Bible Ban Possible?: Bill Aimed at Censoring Certain Christian Teachings on Fast Track http://www1.cbn.com/cbnnews/us/2018/april/bible-ban-possible-bill-aimed-at-censoring-certain-christian-teachings-on-fast-track
AB-2943 Bill Text: 발의안 전체 법적 문장내용 http://leginfo.legislature.ca.gov/faces/billNavClient.xhtml?bill_id=201720180AB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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