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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캐나다 총리, 미국-멕시코 3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LGBT 의제 삽입 원하지만 미 보수 하원의원들은 반대 입장

By 김태오 목사 설립자 공동대표

11-19-18

지난 금요일, 미 하원 보수파 의원들은 미-멕시코-캐나다 3자 무역 협정(USMCA)에서  LGBT 그룹에 친화적인 단어들을 삭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런 단어들은 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가 고집하여 무역 협정에 삽입되었는데, 트뤼도 총리는 최총 협약에 성별 평등, 노동자 권리, 기후 변화 그리고 LGBT의 권리 등이 포함된 사회 정책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으로 잘 알려진 North Carolina 의 Mark Meadows와 Mark Walker를 포함한 하원의원 40명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이번 무역 협정의 내용은 미국의 사회 정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 트럼프 행정부가 성별에 대한 정의를 ‘순수한 생물학적 의미’에서 내리고자 하고 있는 상황에도 영향을 끼칠수 있다.” 

“무역협정은 사회정책의 채택을 위한 장소가 아니다”라고 그 서신은 쓰여 있으며. “미국 의회가 지금까지 명백히 수용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사회 정책에 불필요하게 굴복하는 것은 특히 우리의 주권에 대한 부적절하고도  모욕적인 것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단어인 ‘근로자의 성적 취향(sexual orientation)으로 인한 차별 금지 보장’ 은 LGBT의 대대적인 옹호자인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주도한 것인데, 그는 주요 캐나다 도시에서 벌어진 LGBT pride parade에서도 함께 행진하고, 그의 자유진보주의 성향(liberal) 정부에 LGBT 와의 긴밀한 관계를 위한 특별 직책까지 만든 인물입니다.

콜로라도 공화당 하원의원인 Doug Lamborn 은 Politico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안에 대한 의견을 말하면서 “그런 단어는 무역 협정을 지지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입장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어떤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한 무역협정 자체가 위기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는 오는30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정식 서명을 하고, 이 문서는 하원과 상원에 제출돼 승인을 받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트럼프가 보수 하원의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협약 문구에서 LGBT에 대한 단어를 삭제하는데 동의를 한다면 , 그는 이달 말, 문서에 서명하기 전에 캐나다와 멕시코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LGBT 그룹의 절대적인 지지를 등애 업고, 페미니즘을 통하여 얻은 인기로 캐나다 총리에 당선된 트뤼도의 전력을 감안하면, 이런 시도가 어쩌면 예상된 것일 수도 있지만 3국 간의 무역 협정에서 요구하거나 다뤄질 그런 사안은 절대로 아닌 것입니다.

다행히도, 보수 성향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의견을 모아, 문제의 여지가 있는 LGBT 친화적인 단어에 대한 지적을 하고 나섰습니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이 촉구되는 시점이며, 누가 봐도 다른 나라가 간섭할 수 없는 사회정책에 대한 무리한 요구를 단호히 거절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 행정부는 백악관에 들어온 이후 성별과 결혼등,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오바마 전행정부가 강력히 밀어부쳤던 반기독교적인 성교육, 친동성애, 친 트렌스젠더 정책, 특별히  트렌스젠더 화장실 법안들도 뒤바꾸어버린 전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회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에 대해서는 좀 더 긍정적인 예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글로벌리즘(Globalism), One World 등의 이상주의(ideology) 에 합세하는 국가들과 리더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에,  기독교정신을 고수하고자 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 행정부를 증오하는 그릅들과 국가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그들의 독화살같은 공격들은 앞으로 더 심해질것이기에 그들을 위한 보호와 승리의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 행정부가 매주 백악간에서 말씀과 기도하는 모임을 갖고 있는데,   그런 모임의 자리가 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뜨거워져서,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사람들로부터의 인기나 자신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께  더 더욱 지혜를 간구하며 미국의 기독교정신을 지키고 다음세대의 안전을 지킴으로  자신들에게 맡겨진 임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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