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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 시의원 경선 후보자, 아내가 당하는 괴롭힘때문에 중도 하차 결정. 과격한Left-wing 들의 끝은 어디일까?


By 김태오 목사 – 설립자, 공동대표 11.15.2018

지난 수요일, 씨애틀 시의원에 독립당으로 출마한 후보자가 경선을 포기한다는 발표를 했는데, 그 이유는 좌파 운동가들의 인종/성적 괴롭힘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인 Christopher Rufo는 2019년에 있을 선거 캠페인의 핵심을 씨애틀의 ‘운동가 층(activist class)’과의 전쟁, 그리고 ‘씨애틀 시의회의 이념’ 으로 잡고 선거운동을 해왔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좌파 운동가들 측의 승리인 것처럼 보여집니다.

“저는 이 캠페인이 아이디어들에 대한 것이길 바랬는데, 씨애틀 이 도시의 운동가들은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즉각적으로 발견했습니다. 캠페인이 시작되고나서부터 그들은 제 가족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위협을 가했습니다. 저는 반발에 대한 어느 정도의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그들의 증오심은 제 아내와 아이들에게로까지 무섭게 향했습니다.” 라고 Rufo는 자신을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통하여 말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저는 이 모든 것들이 참으로 실망스럽지만, 저를 후원한 사람들까지 낙심시키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저는 Puget Sound 전역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열정과 사랑의 후원을 보내준 것에 감격했습니다. 우리 모두의 진심은 공의에 있었고, 우리들의 생각은 씨애틀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제일 중요한 책임은 제 가족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안전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우리의 양극화되고, 실제적인 위협이 존재하는 지금의 정치적 분위기에서는 안타깝지만 진정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배운 것은 지금 우리 씨애틀의 문제는 시의회 정책들보다 더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익에 심각한 해가되는 ‘과민함과 편협함’의 문화를 만들어 놓았다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Rufo는 The Daily Caller 와의 인터뷰에서 그에게 위협을 가한 ‘운동가(activist)’들이 라고 지칭한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좌파’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씨애틀은 좌익(left-wing) 운동의 온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도시입니다.

Rufo는 캠페인 기간동안 자신에게 후원해주었던 사람들의 후원금 $12,760을 모두 환불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의 경선 중도 하차 결정은 지역 미디어에 의해서 먼저 보도되었으며, 그 발표는 결국은, 좌파들의 점점 더 심각하리만큼 폭력적인 정치 풍토 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 한 예로, 좌파 폭도들은 Fox News 의 진행자인 Tucker Carlson의 집 밖에 갱단처럼 모여들어 화난 목소리로 외치기를, “마을을 떠나라.”라고 명령했었습니다.

Washington, D.C. 경찰은 이 사건을 ‘증오범죄’로 의심되는 케이스로 조사중에 있습니다.

죄파 폭도들은 지지난 수요일 저녁 Tucker Carlson이 Fox Studio에서 뉴스를 진행하고 있을 때, 그의 집 앞으로 모여서는 온라인 상에서 그의 주소가 찍힌 사진을 올리고 Washington D.C.를 떠나라고 요구했습니다.

폭도들 가운데 적어도 한 명은 Carlson의 집 현관 문앞까지 가서는 그의 집 주소가 적인 싸인을 놓고 가면서 현관 벨을 울렸으며, 당시 Carlson의 아내가 집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만일 우리중 한명이 그의 아내로 혼자 집에 있었는데, 그런 폭력배가 나타나 현관벨까지 울리고 갔다면, 여러분은 어떤 심정이시겠습니까?

“Smash Racism DC” 라는 단체는 Tweeter에 폭도들의 우두머리가 모인 무리들을 향하여 “못된 인종차별 주의자는 마을을 떠나라!” 그리고 “Tucker Carlson, 우리는 싸울 것이다. 우린 네가 어디서 사는지 다 알고 있다!” 라고 앞장서 연호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단체는 Carlson의 집주소가 나와 있는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글을 올리기를, “Tucker Carlson, 당신은 당신의 번지르한 말과 거짓말 그리고 증오에 찬 말로 상처를 준 사람들로부터 결코 숨을 수 없어.” 라고 했으며, 트위터의 꼬리말로 “똑-똑-똑 Tucker”라고 문을 두드리는 표현을 덧붙였습니다.

트위터 회사 측은 The Daily Caller 로부터의 조회를 받고 문제의 영상과 주소 사진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목요일 자정을 기해서 이 좌익 그룹의 트위터 계정은 정지되었습니다.

Fox New의 Suzanne Scott 대표와 Jay Wallace 사장은 다음 날 폭도들의 만행을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밤 Tucker Carlson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비난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그와 그의 가족을 향한 폭력적인 위협과 협박 시도는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라고 말하며, “우리 이 나라는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하여 점점 더 과민하고 편협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우리에게 좀 더 예의 바르고, 존중하며, 서로를 포용하는 대화의 필요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미디어와 정치에 관여하고 있는 우리 모두는 모든 미국인들이 협의점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Fox 뉴스를 한동안 진행했었던, NBC의 Megan Kelly 도 이번의 Carson을 향한 폭도들의 행태를 규탄하며, “이런 것들은 당장 중지되야 한다. 우리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며, 어떻게들 되어 가는 것인가? Tucker Carlson은 강인한 친구이고, 잘 대처하겠지만 그래도 그에게 이런 일들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라고 트위터에 올리고,

“그의 가족들도 이런 대접을 받을 일을 한 적이 없다. 정말 속이 뒤틀릴만한 일이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정치적 양극화 현상’, ‘갈라진 미국’, ‘혐오와 증오가 들끓는 세상’… 만일 이러한 표현들이 지금의 미국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라면, 과연 이것은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요? 급진 좌파, liberal 언론들이 늘 떠들듯이, 진정 지금의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한 것일까요?

의견의 불일치는 전에도 있어 왔습니다. 아니, 그것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 어느 곳에나 존재했었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입니다. 문제는 ‘의견 불일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대처에 있습니다. 합법한, 그리고 정당하고도 civil한 대처와 의견 주장이 지극히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이며 폭력적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처가 난무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보수나 진보 양측에 다 해당될 수 있는 문제이지만, 특별히 지금의 자유진보주의자들, 즉 ‘radical liberal’이라고 불리는 과격주의자들은 앞선 Seattle의 Rubo 나 Cralson의 케이스들, 그리고 버클리에서 괴롭힘을 당한 중국여학생과 그외 공화당 지지자라고 왕따를 당하는 대학내 소수학생들 등등……. 이 처럼 도를 넘어선 행위들을 일삼은지 적어도 지난 몇년간 더 심각해졌으며, 전대통령 오바마의 휴유증이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듯, 그런 자신들이 마치 선구자나 영웅이라도 된 듯이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주류 미디어들은 이러한 극단적 사례들에 대하여 화제를 만들어 내는 쪽으로 보도하거나, 사례들의 주원인을 지금의 트럼프 행정부인 것처럼 보도한다는 것도 참으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언제부터 미국이 한 국가의 대통령을 이렇게까지 공공연히 계속적으로 모독하고 모욕하며 그 정부를 증오했는지… 그야말로 역사적인 부끄러운 일이라고도 할수있습니다.

도대체, 미국의 시민 정신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미국이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짧은 25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긍정적인 부분을 갖고 있었던 미국의 시민 정신은 급진적인 liberal들의 주도로 인해, 고함을 치고, 삿대질을 하며, 폭언과 폭력, 폭동을 동원해서라도 자신들의 의재(agenda)를 통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이런 작전과 시도들이 지금의 시대에 먹혀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곳곳에서 이런 유사한 사례들이 넘쳐나는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 가운데는 아무도 이성적으로 생각하려하지 않고, 사람들을 선동하여 거리로 뛰쳐 나가거나, 심지어는 개인의 집으로 몰려들 생각만 하는 자들로 넘치고 있습니다.

Liberal 정치인들은 이런 상황을 은근히 즐기면서, 뒷짐을 지고 있다가 적당한 시기에 ‘보수주의자’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당신들이 문제잖아?” 라고 할 지도 모릅니다. 하루빨리 이 미국이 정신을 차리고, 이성적으로 그리고 민주적으로 ‘합일점’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폭력’과 ‘위협’은 그 어느 곳에서도 설 곳이 없다는 것을 모두가 깨닫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기독 시민으로서의 본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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