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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화제 만발한 중간선거 기자회견 – 6가지의 주요 대목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화요일 민주당이 하원을 차지하고 상원은 공화당이 차지한, 갈라진 중간선거의 결과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어제 수요일, 자그만치 86분 동안의 마치 대서사시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선거 기자회견에서 주목할 만한 6가지의 대목들을 찾을 수 있는데, 그 안에는 기자들과의 불꽃튀는 의견 교환도 포함되어 있었고, 중간에 기자의 대답에, 하나님이 자신의 삶속에 얼마나 중요하고 백악관과 미국에 얼마나 소중한 분인지를 표현할 때는 진지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1. 완패한 공화당 후보들에게 남아있는 ‘애정’은 없다.

대통령은 공화당이 상원에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었던 상원에서의 의석 수를 더 늘리고, 하원에서의 과반수는 민주당에게 넘겨준 이번 중간선거를 ‘대단한 성공’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트럼프는 이번 선거 결과를 그의 앞선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때 첫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63석과 상원6석을 잃어버린 것과 비교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번 선거가 완전한 승리에 아주 근접했던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힘차게 캠페인을 한 덕분에 그들이 들먹였던 ‘blue wave(민주당이 일으키는 물결)’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라고 덧붙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그런 조짐(blue wave)이 있었는지 잘 모르지만, 만일 우리가 선거운동에 나서지 않았다면 그럴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역사는 후에 우리가 마지막 2-3주 동안 어떻게 선전했는 지에 대해 말해줄 수 있겠지요.”

트럼프는 하원의원 후보로 나선 사람들 중 캠페인을 벌일 때 트럼프와 거리를 두었다가 패한 사람들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그들은 콜로라도의Mike Coffman , 유타의 Mia Love, 버지니아의 Barbara Comstock , 플로리다의 Carlos Curbelo , 일리노이의 Peter Roskam , 미네소타의 Erik Paulsen, 그리고 뉴욕의 John Faso 등입니다.

그는 또한 뉴저지에서 공화당 상원의원 직에 출마했다가 민주당 현직 상원의원인 Bob Menendez 에게 패한Bob Hugin 도 언급했습니다.

Mike Coffman 에 대해서는 “Mike, 너무 안됐군요.” 라고 했습니다.

유타 주에서 출마했던 Love에 대해서는 “Mia Love 는 제게 Love(사랑)을 베풀지 않았어요. 그리고 졌습니다. 안됐어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Mia.”라고 했습니다.

“Peter Roskam 은 저와 거리를 두기 원했어요. Erik Paulsen 도 그렇구요.” 트럼프는 말하며, “저는 기쁜지, 슬픈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괜찮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뉴저지에서는 Hugin이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결과는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Bob Hugin, 저는 마음이 않좋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기로는 이길 수도 있었어요, 경선에서 이길 수 있었다구요.”

“경선에서 저와 거리를 두고 혼자서 해보려고했던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 이유가 저 개인을 향한 것이든, 아니면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들 때문이던지요.” 라고 트럼프는 말했습니다.

2. Nancy Pelosi와의 원만한 협상

트럼프는 하원의 소수당 리더인 Nancy Pelosi 가 많은 새롭게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민주당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다시 하원의장을 맡는 것을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과 주류언론들은 계속 “트럼프가 나라를 나눈다”는 식으로 언론을 주도해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가 하나가 되길 원하며, 자신을 그렇게 욕하고 모독하는 Nancy Pelosi 를 embrace(포용) 하는 것은, 주류언론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트럼프대통령과 그행정부를 “divider, 증오자, 혐오자” 로 frame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박하는 것입니다.

“만일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그녀를 반대하는 쪽에 선다면, 우리 공화당은 그런 민주당에게 같은 표(낸시를 반대하는 표) 를 보태줄 생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비록 우리를 힘들게는 했어도, 그녀나름대로 존중을 받을 만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앞서 있었던 트윗(tweet)에서,사람들이 그녀가 “냉소적이라는 이유” 로 하원 의장로서는 자격이 없다고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진지하게 말했었습니다.

트럼프는 예상하기를 “우리는 함께 엄청난 양의 여러 중대한 법 제정들을 함께 감당할 수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예상하기를, “백악관과 하원과의 관계가 삐걱거리는 것이 아닌, 무척 좋은 양당 구조를 띠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훨씬 더 쉬운 길로 가게 될 것인데요, 왜냐하면 민주당이 인프라 기반에 대한 계획, 의료 보험에 대한 계획,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어떤 계획이든 그것들을 가지고 우리에게 올 것이기 때문이며, 우리는 그것들을 가지고 협상할 것입니다.” 라고 트럼프는 말했습니다.

3. ‘낙태’ 절충을 위한 해결책

대통령이 된 이래로 쭉 ‘생명 존엄(pro-life)’을 강력하게 지향해 왔던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가장 Pro-Life 정책을 펼친 대통령중 한명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쪽 당이 국가적으로 가장 양극 현상을 나타내는 문제인 ‘낙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절충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낙태에 대한 의견들이 워낙 나뉘어지고, 극과 극의 입장의 이슈라서 제가 지금 여기서 여러분에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해결책은 있습니다. 아무도 갖고 있지 않은 그 해결책을 제가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가 해결하도록 계속 애쓸 것입니다.”

4. “제발 그냥 앉아 주시겠습니까? Please sit down. Sit Down Please!”

CNN 특파원 Jim Acosta는 트럼프에게 미국과 멕시코 국경으로 향하고 있는 이주민들 ‘캐러번(중미 난민 행렬)’의 문제와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 개입 수사 건에 대하여 질문을 했습니다.

둘의 질의/응답이 오간 후에 트럼프는 다음 질문에 대하여 들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백악관 보조원인 여성 인턴이 마이크를 가져가려고 하니까, Acosta는 그녀를 뿌리치며 마이크를 움켜 잡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가 Acosta를 가리키며 “CNN은 당신 같은 직원이 있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당신은 무례하고 Terrible(끔찍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CNN에서 일하면 안되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질문자 차례인 NBC에서 나온 Peter Alexande 가 Acosta 의 편을 들었습니다.

트럼프는 “글쎄요. 저는 당신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라고 응수했습니다.

Acosta 는 마이크도 없는 상태에서 계속 말을 해댔습니다. 그래서 트럼프는 “제발 그냥 앉아 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트럼프는 그 자리에서 “당신과 CNN이 수없이 하는 것처럼 왜곡된 가짜 뉴스를 보도하면, 당신은 시민의 적이 되는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역시 CNN에 글을 기고하는American Urban Radio 의 April Ryan이 지목을 받지 않은 채 질문을 하려고 하니까, 트럼프는 “앉아 주세요. 당신을 지목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5. 민주당의 조사는 마치 ‘전쟁’ 같은 응수를 받게 될 것이다.

중간 선거 캠페인 기간 중에, 민주당 의원들은 지지부진한 ‘트럼프 납세 신고’, ‘트럼프 사업’, ‘러시아 건’ 그리고 다른 이슈들의 조사에 대해 진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어떤 민주당 의원은 트럼프의 탄핵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지난 수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화당이 여전히 상원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들이 어떤 게임을 하기 원한다면, 우리 쪽은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공화당에겐 ‘상원’이라는 무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트럼프는 말했습니다. “정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저에겐 무척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그들보다 이런 게임을 더 잘 할 수 있거든요. 어쨌든 두고 보면 알게 되겠죠.”

트럼프는 “만일 그들이 앞서 언급한 행동들을 취한다면, 그것은 곧 선전포고를 하는 자세라고 봐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6. 뮬러의 특검 수사를 계속 진행하게 한다.

트럼프는 러시아의 미 대선 방해공작에 대해 특검 수사를 하고 있는 Robert Mueller 를 방해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도록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지금 모두를 파면시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정치적인 입장에서 볼 때 ‘막아서는 것’은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라고 트럼프는 말하며, “이건 불명예스러운 일입니다. 처음부터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 이유는 아무런 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 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이 ‘중간 선거’를 마친 후에 기자회견을 하면서 자그만지 80분이 넘도록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그것도 트럼프가 그렇게 했다는 것이 말이죠. 주류 미디어, 기자들이 트럼프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는 것은 이미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이 긴 시간은 더욱 놀라운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트럼프의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을 이야기할 때 그의 말투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언급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놓치는 것은 말투가 좋아서 거부감이 없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말의 내용인 것이며, 말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약속을 지켜나가는 행동, 정치리더로서는 그가 만들어내는, 또는 동의/반대하는 “정책(Policy)” 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오바마의 8년이 악몽이였던것은, 그가 대중앞에서는 너무 달콤(?)하고 인정이 넘치고, 푸근하며, 지적인 대통령처럼 말했을지 몰라도, 그가 행정명령까지 동원해서 끝까지 통과시키고 벌금까지 물리며 진행시킨 정책들은 모두 하나같이 미국을 만들어낸 미국의 정신이나 성경적 가치관과는 거리가 먼, 창조주 하나님을 완전히 모독하며, 비웃는 정책들이였다는것을 기억해야만 할것입니다 .

정책들은 결국 지금 우리 자녀들, 다음세대들에게 독사과보다 독한 죽음의 열매들로 우리 자녀들을 망하게 하는 길로 가게 한다는 것이 전혀 지나친 말이 아닌 것입니다.

트럼프의 이번 기자 회견 장면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그가 질문의 대답에 진지한 태도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의 답변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기자들의 대통령에 대한 무례함과 중간선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안에 대한 질문을 통해 답변하는 사람을 곤경에 빠뜨려서 자신들이 원하는 답변들을 얻어 내려는 태도는 올바르지도, 정직하지도 못한 태도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통령은 꾸준히 진지하게 답변을 하려고 했고, 정도를 넘어섰을 때에만 제지를 했을 뿐입니다.

미국의 주류 언론이 몰고 가는 방향은 호도적이며, 만일 자신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으면 인신공격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기자가 “How does God play in your life 하나님은 당신의 삶에 어떤 분인가요?” 라고 묻자, 곧바로 그리고 겸허한 모습으로 대답하기를 “ 하나님은 나에게 너무 중요한 분이시고 내 삶에 모든 것이다. 백악관과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국에 너무 소중한 분이시다. 나는 여기 있는 마이크 펜스부통령에게도 신앙을 많이 배운다. 하나님은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분이다” 라고 의미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과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이 나라에서 다른 나라들에게도 본이 될 수 있는 성숙한 모습으로 국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문 링크: https://www.dailysignal.com/2018/11/07/6-big-moments-from-trumps-epic-press-conference-on-midte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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