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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드라마 섹스 장면 연기를 거부해 ABC 쇼에서 잘린 헐리웃 배우

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대표

01-18-19

얼마전에 알려진 일이지만,  헐리우드에서 신앙을 지키며 배우역활을 하느라 불이익을 당하는 배우들이 여럿있다는 소식입니다. 

그중 한명은,   배우 Neal Mcdonough 라는 사람인데, 그는 영화를 찍는중  섹스 scene연기하는것을 거부한 이유로 수년 동안 할리우드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랐었다고 Fox  News에서 밝혔습니다.

그는 캐톨릭 신자인데, 여러 영화들, 특별히  “Band of Brothers,” “Minority Report,” “Desperate Housewives” 같은 유명 영화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지만,   자신의 강한 기독교적 신앙에 대해 공개한 후,  2010년 이미 계약되 있던 ABC의 “Scoundrels” 시리즈에서 배역을 잃게 되는 상황을 맛보아야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때의 상황을 회상하며 연이어 말하기를,   “당시,  그것은 나에게 끔찍한 상황이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그가 맡은 역활중 하나는,  공동 주연 배우인 버지니아 매센과 성적인 장면을 연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앙과, 비록 연기라고 할지라도 성적인 장면을 연기하지 않겠다고 거부한 것으로 인해 당시 불이익을 당했던 것을 회상하며 클로저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다음처럼 이야기했습니다.

“그 일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내가 기독교 광신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헐리우드 영화사들로부터 더 이상 일을 구할 수가 없었다. 솔직히, 나는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하나님과 가족을 우선시하고,  그 다음으로 나를  생각한다. 그것이 내가 사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 방식대로 사는 것으로 인해 몇 년 동안 더 많은  힘든 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Neal McDonough 라는  배우는 보스턴 토박이면서,  30년 배우 경력 대부분을 섹스 장면을 찍지 않는 방침을 고수했고, 그런 그의 원칙에 대해 타협하도록 압력이 있었던, 성적인 장면이 부지기수로 나오는 시리즈로 알려져있는  “Desperate Housewives”에서 맡은 그의 역할에서도 그는 그의 신념과 방식을 지키는것으로부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은,  어떻게,  배역속의 와이프가 그렇게 아름답고 쎅시한데 연기속에서마저 그녀와의 성적 연기장면을 거부할 수 있느냐라고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Neal McDonough의 방식은 이미 “Desperate Housewives” 에 출연 계약을 할때 나왔던 이야기였다며 다음처럼 회상했습니다.

“마크 체리(Marc Cherry제작자) 가 나에게 역할을 맡기기로 결정했을 때,

Neal McDonough : ‘이미 당신도 알겠지만, 난 연기중 아무와도 키스하지 않을 거야’

마크 체리(제작자):   ‘뭐라고?  하지만 이것은 ‘ Desperate Housewives이야!” ,  

Neal McDonough:  “알고 있어 – I know! “라고 짧게 그렇나 확실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마크 체리는 약 5초 동안 뜸을 들이더니, ‘좋아, 내가 더 잘 극본을 수정해보는 수 밖에 없겠군.’ 라고 했는데,  우린 정말 시리즈 내내 좋은 시간을 보냈다” 라고  웃으며 회상 했습니다.

그의 결혼생활과 신념:

닐 맥도노프와 결혼한지 16년 된 그의 아내(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모델)인  루베 로버슨(Ruvé Robertson)은 다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단란한 가족입니다.

충직한 남편인  Neal McDonough 는  “내 입술은 한 여자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동료 배우에게 키스하는 것도 거부한다”  고 말했습니다.

비록 2010년에   자신의 신념을 고수한 것 때문에 “Scoundrels” 드라마 시리즈로부터 해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McDonough는 그의 결정에 대해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그는 그런 상황이 힘들었지만 오히려 그에게는 “그 이후로 경이로운 체험들이었다”라늘 말을 할수있게 만들어줬다며 오히려 “감사한 일” 이였다고 합니다. 

감사한 삶의 체험!

57세의 McDonugh는 “거의 20년, 다섯 명의 아이와, 모든 면에 있어서 나의 동반자인 아내를 소유한  나는, 내가 아는 한 가장 축복받은 남자이다”  “그래서 나는 매일 교회에 가서  나에게 허락된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또한,  중요한것은,  아내 루베가 없었다면 지금의 인터뷰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감사하다.”

사실상,   종교적 또는 정치적 신념 때문에 일시적으로 할리우드에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다고 말한 배우는 맥도노프 뿐만이 아닙니다.

지난해 크리스찬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는, 30년 동안 TV와 영화에서 배우로 출연한 안토니오 사바토 주니어(Antonio Sabato Jr.)는 그의 신앙때문에 할리우드에서 쫓겨났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오 사바토 주니어는크리스챤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길,   “그들은 ‘예수’라는 말을 원치 않으며, 그들은 예수의 이름을 언급하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이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그들은 예수가 필요하다. 나는 헐리웃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과 좀 더 가까워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사바토는 또한,  신앙뿐 아니라 그가 이미  보수성향의 사람인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것때문에도  헐리웃으로부터 외면을 당했다고 합니다.  사바토는 “… 이 대통령(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얘기하거나 보수주의자라는 것이 드러나면,  당신은 당장에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왕따를 당할것이다. 나는 헐리웃에서 완전히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결국 왕따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헐리웃의 도덕적 타락과 반기독교적 자세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 살아남기 어려운 정글과 같은 곳에서 신앙적 가치관을 고수하다 해고된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의 신앙과 하나님의 방식(하나님과 가정우선)을 택한 McDonough의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가족을 우선시하고, 자기 아내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앞세우는 이 McDonough라는 배우는 헐리웃에서 뿐아니라, 요즘 보기힘든 인물이 아닐 수 없기에 우리 자녀들과  다음세대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서 다음세데에게 용기와 격려를 불어넣어줄수있기를 소망합니다.

스크린, TV, 인터넷 영화 등에서 성인들과 청소년, 아이들에게 도덕적 문란함과 폭력, 그 밖에 여러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지금의 시대에 McDonough와 사바토 같은 신앙의 인물들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감사합니다.   헐리웃이든, 그 어디서든 내가 처한 곳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써 부끄럼 없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될 때에 비로소 세상은 참 생명의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이 세상에게 크리스챤으로서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복된 것인지를 나타내는 저와 여러분 모두의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또한, 크리스천 배우들이 계속 신앙을 지키는 용기와 믿음을 지킬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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