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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학부모들, 새로운 공립학교 성교육 프로그램을 반대하고 나섰다

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 대표

02-26-19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부모들은 지난 화요일 아침 “Sexxx Ed Sit Out(자녀 학교에 보내지 않는 날)”에 동참해, 주 성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포르노그래피”, “연령부적절”, “편파적이고 의학적으로 부정확한 가르침”이라고 말하며 항의했습니다.

한예로,  Informed Parents of California단체와  저희 단체와 같은 여러 기독교  단체들,  교회들,  교역자 및 학부모들은 공립학교 교장들과 국회의원들, 그리고 주 교육부 공무원들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을 통해, , 2016년 캘리포니아의 건강 청소년법과 제안된 캘리포니아 보건 교육 프레임워크에 따라 공립학교가 가르치고 있는 것을 비난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섹스의 동의를 받기 위한 합의 기술을 배우고 있다.” 라고 편지는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의 문란한 성교육에 대하여 적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비밀이 보장된 출산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하여 교육받고, 부모에게 통보 없이 낙태, 산아 제한, 성병 감염 검사를 위해 Planned Parenthood 클리닉으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아이들은 성전환을 목적으로하는 사춘기 차단 약을 처방받았으며, 슬프게도 부모들은 아이들을 이런것들로부터 보호하려고 해도, 상담을 하는 사회 복지사들에게 너무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기때문에 그런 것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청소년 건강법(California Healthy Youth Act)에 따르면, 성교육은 앞으로 성별(sex, gender), 성적 지향(sexual orientation), 왕따와 학대, 그리고 응급피임을 포함한 산아 제한 같은 주제들로 계속 확대될 것입니다.

전 캘리포니아 교사인Rebecca Friedrichs는 데일리 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부모와 교사, 학교 이사회가 항의하고 있는 부분은 이 법이 시행되는 방식때문이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부모들의 의지와 반대되는 길로 인도되어지며, 뒤에서는 아이들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비윤리적이고도 위험천만한 일을 도모하고 있다.” 라고 했습니다.

‘Standing Up To Goliath-골리앗앞에 당당히 서라‘라는 제목을 가진 책의 저자이기도 한 Rebecca Friedrichs는 이런 사안을 가지고   오랫동안 문제가 있던 교원노조들(teachers unions)과 맞서 대법원까지 올라간 싸움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Rebecca Friedrichs는 이 새로운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교과과정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항문과 구강 성교를 위해 삽입형 콘돔과 치과 치료용 latex 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더 끔찍한 사실은, Rebecca Friedrichs가 경고하기를, 학교들이 어떤 학년의 학생에게도 이 교과과정을 도입할 수 있다라고 한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의 학부모들은 공립학교 교과과정에 대한 반대 시위를 준비하면서,  주정부가 정한 교육 과정에 반대하는 연대의 표시로,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대신, 지역 학구청 앞에 모이도록 인도했습니다.  물론, 부모들은 자녀들의 결석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편지를  교장에게 사전에 제출했습니다.

Informed Parents of California 단체에서 히스패닉계 학부모 대변인을 맡고 있는 5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인 America Figueroa는, 캘리포니아 주 Indio 에 있는 3개 Desert Ridge Academy 학군에서 온 약 100명의 가족들이 이번 시위에 참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주 교육 위원회에 의해 5월에 채택될 예정으로 제안된 ‘Health Education Framework 에서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기간 내내 이 교육을 받으면서 그리고 그 이후까지에도, 그들의 정체성, 성별 표현, 성적 특징을 탐구하고 발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thics and Religious Liberty Commission of the Southern Baptist Convention에 따르면, 부모들이 자녀들을 학교 수업시간에서 빼낼 수 있는 과목의 주제들이 ’인간 개발’, ‘임신’, ‘가족 계획’과 ‘전염성 성병’인데,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등  자녀들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  교훈 같은 중요한 주제를 가르치는 수업에서는 자녀들을 빼낼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Health Education Framework 에 대해서 발언할 수 있는 기간은 저희 Tvnext 에서도 알렸었던거처럼  지난 1월 11일로  마감되었으며,  그 이후 어떤 소식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 단체들과  부모들은 쉬지않고,   의원들이나 해당 학교 이사회에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Friedrichs 는 “학부모들은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Friedrichs는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 이사회 회의에 참석했다가,  거기에 있던 성교육 발의자들에 의해 농락당하고 따돌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자녀들을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의 문란하고 비도덕적이며, 연령에 부적절한 성교육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학교에 보내지 않는 날 – Sit Out Day’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절대로 ‘극성스럽기만한 부모’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들은 그렇게 해서라도 내 자녀를 자신들이 믿는 가치관과 도덕관, 그리고 신앙관을 가르치고자 하는 용감하고도 적극적인 부모들입니다.

이러한 난잡하고 우리 자녀들을 결국은 죽음의 길로 인도하는  프로그램을 성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학교에 도입하려고 하는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보건 교육 관계자들자들은, 학생들의 연령과 정신 건강, 그리고 육체적 건강까지 그 어떤 것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 무감각하며 좀 심하게 말한다면 정신 이상자들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어떻게 올바른 정신으로 이렇게까지 어린아이들의 생각과 삶을 무너뜨리는 것을 “교육” 이라고 내세워서 법적으로 몰아부칠 수 있을까요?

그래도 캘리포니아에 깨어 있는 학부모들과 신앙/교육 단체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서로 힘을 합쳐서 이런 저급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저지시킬 뿐아니라, 윤리적이고도 도덕적이며, 학생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에도 유익한 대안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정과 교회에서 성경적인 성교육을 포함한 성경적 정체성,  성경적 세계관으로 보는 총괄적인 자녀 교육의 도입이 참으로 시급합니다.    이런 성정체성, 총괄적인 자녀들 성경적 세계관 교육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tvnext.org@gmail.com 으로 연락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극악으로 치닫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정치, 교육, 문화의 상황들이 뒤집어질 수 있도록 모두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Sit Out Day 에 대한 내용을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링크로 가세요: http://tvnext.org/2019/02/2-19-sexxx-ed-sit-out-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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