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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통 문구, ’하나님이시여 도우소서(So Help You(ME) God)‘ 라는 선서 문구가 삭제될뻔 했다가 번복되다


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대표

02-01-19

지난주 1월 말, 미국 하원과 Natural Resources Committee전체 의원들이 모여 하원에서 새해에 첫째 결정할 내용으로 내놓은 정책들중 하나가 하나님에 대한 전통 문구를 대놓고 삭제하는 정책이여서 나중에 이일을 알게된 크리스천 시민들은 또 한번 경악하고있습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2018년 11월 중간선거를 통해 새롭게 민주당이 주류를 이루어 구성된 미국하원 에서 미국 법정이나 공식장소에서 증언하기 전에 맹세할때 말하는,

“Do You Swear to tell the whole truth and nothing but the truth? So, help you God.이라는 문장에서 “So help you(me) God ” 에 대한 문장을 삭제하고 그대신 “법적 처벌” 이라는 문장으로 대처(replace)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됬습니다.

그 새로운 규칙 제안서(법안초안)는 “하나님여 도우소서라는 단어를 붉은 색 괄호 안에 넣어 그것들이 삭제될 것을 나타내고 있었고, “법적 처벌에 근거한“이라는 단어는 괄호 없이 옆에 되어 있어서 대신 들어갈 문구로 표현이 되어있었습니다.

감사히도, 이것을 알게된 공화당 전체의 맹렬한 비난이 온종일 쏟아지고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반대가 빗발치자 민주당 과 민주당 하원Natural Resources Committee 는 수요일에 그들의 초안을 바꾸어, “하나님이시여 도우소서-So, help you / me God” 이라는 문구를 당장은 계속 유지하기로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직도 문제는 계속, 끝나지 않은 “정치” 로 포장된 영적 전쟁!

민주당이 제출했던 이초안에는, 또다른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문서 전체에서 “his or her “라는 문구를 삭제한후 “그들-their” 이라고 성별구분이 없는 “무성별” 문구로 변경하고 있어 국가의 대표적인 당중 하나가 미국 시민들을 향해, 성별을 없애겠다고 확실하게 알리는 선포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문서에는 ” 의장(Chairman)”에 대한 모든 인용구를 ” 의석(Chair)”만을 가리키도록 수정하고있는데, “man” 이라는 단어가 여성차별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상징하고자, man 이라는 글자를 빼는 것인데, 이런 민주당의 극적인 용어선택은 우리 다음세대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것일까요?

모든것에는 선을 지켜야 balance 를 이루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신 창조의 질서를 무너뜨리면서까지 “페미니즘” 이라는 이름아래 하나님이 남자들에게 주신 권한을 무시하고 짋밟는것은 더 이상 정치가 아닌 하나님의 권한에 대한 침범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의 의견:

극히 반기독교적이며 반미국적인 이 정책초안의 spoke person 인 Raul Grijalva(민주당-아리조나) 의원 대변인은 이에 대한 폭스뉴스의 논평 요청에는 응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공화당의 의견:

미국역사적으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문구를 삭제하려는 이번 민주당의 시도에 공화당 지도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Liz Cheney(공화당-와이오밍) 가 Fox News에서 다음처럼 이야기했습니다.

“민주당이 2018년 중간선거를 통해 하원에서의 다수당으로 추진시킨 첫번째 정책 하나가 ‘하나님’ 이란 단어를 위원회 절차에서 제거하려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황당스럽지만 절대 놀랍지도 않다 그들은 정말로 마르크스 (Karl Marx) 의 당이 되었음을 거듭 증명해주고 있다.” 라고 덧붙였는데 여기에 미국의 역사를 아는사람들은 모두 동의하고있습니다.

민주당이 “하나님”에 대한 모든 언급을 삭제하려는 시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님!

이번에 제안된 법적 초안은 사실 ‘Democrat’s Platform민주당 정당’ 에서 ‘하나님’에 대한 언급을 삭제하기로한 첫 번째 사례가 아닙니다. 2012년 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하나님’이란 단어를 인용하는 것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지하는 문장에 대한 삭제가 이미 건의된바 있었습니다.

당시, 전당대회 의장이였던 Antonio Villaraigosa이 민주당 Convention 에서 “So help you / me God” 을 삭제할지 놔둘지에 대한 의견이 모여지지 않자, 거기에 대한 표결을 세 번씩 이나 요구할만큼 치열한 투표였는데, 매우 아슬아슬하게 그 문장은 계속 유지되기로 결정났지만, 민주당 전당대회에 모인 목소리 큰 군중들은 그 결정에 매우 큰 야유와 비난을 보낸 전례가 있습니다.

또한, 민주당의 공식 정당(Platform) 은 2012년에 이미 하나님의 창조질서, 결혼의 의미, 생명의 존엄성, 하나님에 대한 문구들이 반기독교적인 가치관들로 대치되었으며 지금까지 민주당으로 등록을 하는 정치인들의 90% 이상이 그들의 정당을 따라 정책을 펼친다는 사실을 크리스천들은 우리 다음세대를 위해서라도 꼭 유념해야 할것입니다.

“So help you / me God” 단어를 삭제하는 추친운동 뒤에는 오바마 전대통령의 영향력이…..!

당시 한 고위 선거운동 관계자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2012년, 2019년 두번의 경우 모두 직접 개입되있고 민주당은 지금도 그의 사상에 전적 지지를 하고있다고 말해줬습니다. 이런 일은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있는동안 앞에서는 화려한 언변으로, 그러나 뒤에서는 반기독교적, 친이슬람, 친공산주의 정책을 펼친 그의 전력들을 이미 목격하고 겪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의견들입니다.

어떤 민주당 의원들이 작성한 초안인가? 그들이 누군지 알아본다.

이번에 문제가 된 하원의 위원회의 제안은, Rashida Tlaib (미시건주) 와 Ilhan Omar(미네소타) 를 포함한 하원의원의 극좌파진보적인 민주당 초선 위원들(freshman in congress)에 의해 나온 것인데, 이들은 국회에 들어오자마자,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들을 삭제시키는것에 목적을 두고있는듯 합니다.

Omar(여성) 의원 은 자신이 매우 열열한 모슬림임을 자랑하며, 선서할때, 성경책이 아닌 코란에 손을 대고 선서까지 했으며, 2012년에 이렇게 자기 트위터에 적었습니다.

“알라신이 사람들을 깨우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사악한 행동을 볼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란다.“라고 썼습니다.

또다른 열열한 여성 모슬림 민주당 의원인 Tlaib는 이달 초에 공화당 정치인들을 향하여 “공화당은 이스라엘에 충성하고 있는것이 아니냐”고 비난을 했습니다.

Omar 는 미국에 23년전에 캐냐에서 자기 아버지와 난민 신분으로 와싱턴 DC 에 도착했다고 트위터에 적고 있으며, Omar 는 오바마 시절, 최초의 무슬림 의원이 뽑혔었던 미네소타 에서 최초의 여성 무슬림 의원이 되었고,

RashidaTlaib는 역시 점점 무슬림들이 늘어나고 있는 미시건주에서 최초의 팔레스타인이자 무슬림 여성 의원이 되었습니다.

https://twitter.com/IlhanMN?lang=en

생각하며 기도할 일들.

“So help you(me) God’ 민수기 30:2 절 응용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윗 문장을 유지해야하는 중요한 이유는, 미국을 설립하고 성경말씀을 토대로 헌법과 모든 법들을 만들었던 선조들이 법정이나 공식석상에서 선서할때는, 하나님앞에서 그 약속을 지키라고 만든 문장이기때문입니다. 또한,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신앙으로 국가의 시민과 나라를 섬기라는 의미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민주당이 2012년에 그리고 올해 2019년 1월부터 삭제하려는 의도는 참으로 반미국적인 방향으로 가고있음을 보여주는 상태라고 할수있습니다.

“So help you God” 의 문구는 정부와 의회의 공식적인 자리에서 진실만을 말하겠다는 엄중한 약속이고 그가 일할 자리가 “정치” 가 아닌 “국가 시민을 위한- for people” 를 약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온 세상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의 기본진리를 토대로 국가의 법과 규칙들을 만들어 설립되고 그렇게 운영됨으로 세계속에서 가장 짧은 200년 남짓한 역사를 가지고 가장 축복받고 남들에게까지 축복을 나눠주는 국가가 될수있었습니다.

그런 미국의 신앙의 전통과 가치관은 미국 문화 사회 정치안에 다 스며들어가 있는것인데, 그런 중요한 기둥과 같은 문구들을, 민주당을 비롯한 좌파 liberal 들은 왜 이렇게도 삭제시키지 못하여 안달을 하는것일까요?

이유는, 거듭 저희 Tvnext article 에서 말씀드리다시피

자기 마음대로 사는 세상에 방해가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런 제안을 만든 무슬림 민주당 초선 의원들도 더 윗선에 의해 이용당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들은 늘 입으로는 종교의 평등, 정치와 종교의 분리, 다양함에 대한 존중 등을 내세워서 결국은 ‘하나님’없는 세상, 양심대신 욕망이 우선인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임을 이렇게 거듭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만일 공화당에서 모르는척 하고 넘어갔다면, 이 소식은 우리들에게까지 이런 “다행스런” 소식으로 오지는 않았을것이며, 우리 다음세대는 무엇을 앞으로 배우게 되는것일까요

선서에서 ‘하나님이여 도우소서’ 라는 문장 하나를 빼는 것이 무슨 큰 대수냐고

여기는 이들도 있겠지만,

‘하나님’을 빼버린 세상,

‘양심’을 빼버린 세상에서 남는 것은

그야말로 힘을 가진 거대한 정부나 권력자가 마음대로 주무르는 독재와 공산사회주의가 되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더이상 ‘문장의 변화’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하원에서 민주당이 다수석을 차지한 것을 통해 앞으로 또 어떤 반기독교적인 법적 공격들이 실행될지 모르기에 우리 모두가 깨어 기도하며, 이 나라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끊어지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특별히 우리 자녀들이 공부하고 자라날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만이 의로우며 정직하고 정의롭다는것을 꾸준히 말씀으로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링크:

2016년 ‘성경은 선물’이라며 ‘국가 성경의 주(week)’를 기념한 미국 하원

영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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