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에 있는 James Madison University (JMU) 대학교의 올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 지도자들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는 “35개의 멍청한 말” 목록을 나누어 줬습니다. 목록에 있는 금지된 “멍청한 말”들은 “죄는 미워해도 죄인은 사랑하라,” 우리는 다 한 인종이다,” “장애인은 참 용감하다,” 등입니다. 이 7장 유인물에 따르면 이런 말들은 다양한 배경 사람들의 사이를 더 갈라지게 하고 또 안전하고 포괄적인 환경을 못 만들어 준다고 했습니다. 각 구문 후에 왜 이런 말을 피해야 하는지 설명을 부여했습니다.
인종에 대한 말은 그 사람을 무시하고 그의 삶과 경험을 축소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동성애/양성애/성전환자 (LGBT) 사람들에게 그들의 침실에서 하는 개인적 삶에 대해서 간섭하지 않겠다는 것은 그들의 LGBT 삶이 침실 밖에도 있는 것을 부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처가 된다고 했습니다. 정치적 정당성(politically correct)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방의 말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JMU의 통신 이사인 Bill Wyatt가 말하기를 이 유인물은 신입생들에게 준 것이 아니고 학생 지도자들이 말조심하라고 준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유인물 첫 장을 보면 신입생들에게 안정하고 포괄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도자들은 이 유인물을 사용하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자들은 이 유인물을 사용하여 각자의 편견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그 편견이 학생들과 대화할 때 주는 영향도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이런 언론 통제는 학계의 무지를 증명할 뿐입니다. 명문 대학에 비싼 학비 내고 가서 다른 사람의 기분 상하지 않게 수정 헌법 제1조인 언론의 자유를 포기하라고 세뇌 교육받는 학생들이 불쌍합니다. 참고로 JMU는 사망한 사람 19명을 힐러리 투표해주도록 유권자 등록했다가 이번에 들킨 민주당 운동가 Andrew Spieles가 다니는 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