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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부모의 동의 없이 성적 묘사로 가득찬 Planned Parenthood 제작 동영상 상영

By 김태오 목사 – 설립자, 공동 대표

11-28-18

‘성적인 내용이 나오는비디오가 아이들에게 보여줬는데, 왜 부모들에게는 이것을 보여주는 것에 대하여 학교가 미리 동의를 구하지 않았을까요?’ 라는 질문에, “좋은 질문이다.”라고 Breitbart의 Dr. Susan Berry(수잔 베리)가 학교측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문제는, 학부모들의 동의도 미리 구하지 않았을뿐 아니라, 알리지도 않고 학생들에게 난잡한 성적인 내용이 나오는 비데오를 보여준 Pine View High School 은 이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허둥대고 있지만,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이미 정신적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고 암담해 하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의 범인은 우리에게 익숙한 Planned Parenthood 기관인데, 그들이 그동안 공립학교에 와서 “성교육” 이라는 명목아래 변태성 교육까지 시킨 전력이 있기에, Planned Parenthood가 이런 일의 배후에 있다는 것이 이제는 더이상 놀랍지 않은것입니다.

더 놀라운 문제는, 영문학을 가르치는 수업시간에 성교육 비데오을 보여줬다는것인데요, 도대체 영문학과 성교육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하기보다, 학교에서 비데오를 보여주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교사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엄청난 논란을 야기할만한 비디오를 수업시간에 사용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문제의 영상은 얼마나 심각할까요?

영상에서는, 한 남자가 여자의 가슴을 더듬는 장면과 동성 커플이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충분히 놀랍고 충격적이며 파격적인 ‘성교육’ 입니다.

이런 동영상을 ‘성교육’이라고 학생들에게 보여주면서, 의례적인 가정 통신문도 보내지 않고 갑작스럽게 학교측에서 일방적으로 주간 교과 과정에 들어가게 만든것입니다.

현재, 지역 Fox 보도에 따르면 학교 측은 이메일과 전화, 그리고 페이스북 을 통해 수도 없이 많은 화난 학부모들의 편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 위원회에 있는 Eric Robertson은 왜 학부모들이 화가 나 있는지 이해한다고 하면서, “그 영상이 너무 생생해서 어른들이 보기에도 불편할 정도인데, 십대들은 어땠겠냐.” 라고했습니다.

그 영상은 Planned Parenthood 가 제작하고, 그들의 파트너인 Safe Place and Rape Crisis Center (SPARCC)에 의해서 보여지게 된 것입니다. 잠시 다시 지적하지만, Planned Parenthood 처럼 극좌파 liberal 단체들은 명칭과 제목들은 너무 좋게 들지만, 그 속내용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지난 8년을 통해 우린 충분히 경험했기에, 학부모들이 정말 뛰어난 분별력으로 자녀들을 보호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이지요.

현재로서는,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나서 학군이 모든 자료들을 다 면밀히 검토하기 전까지 SPARCC 다른 프로그램에서 정지시킨 상태입니다. 그 사이에 SPARCC 는 이런 사과 표시를 했습니다. “직원들이 프로그램을 상영하는 것에 있어서 미리 정해진 의례를 따르지 않았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사실, 이 문제는 SPARCC 직원들이 사전 의례를 따르지 않은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아시다시피, 이런 류의 영상들이 어린 아이들에게조차 보여지고 있다는 것은 말로할수없이 심각하고 가장 큰 이유 이기때문입니다.

물론, Dr. Susan Berry 가 위에서 지적한 것처럼 ‘우리가Planned Parenthood 에게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Planned Parenthood 답게, 동성애 남자들의 건강 책임자였던 Sara Flowers란 사람을 고용해서 교육 부서 부회장으로까지 임명했으니, 더 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한번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매년 5억불이 넘는 세비(tax)로 운영되는 Planned Parenthood 단체가 갖고 있는 생각은 “건강한 십대를 위해서는 성에 대한 긍정적인(sex-positive) 교육을 하는 것” 이라구 하는데요, 과연 Planned Parenthood 는 자신들이 한 말을 올바로 해석하여 올바른 성교육을 하고있는것일까요? 이미 그들은 지금까지의 전력을 볼때, 말은 화려하고 세련됬지만, 그들의 전략과 방법은 절대로 우리자녀들의 건강을 생각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거듭 거듭 검증해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에 있는 부모들은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자극적인 메시지를 전하려고 하는 미국 최대 낙태 기업을 포함한 ‘극단주의자들의 행동에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자극적이며, 논란의 여지가 있거나, 적절하지 않은 주제들에 대해서는 정부관료들이나, 학교 그리고 어떤 외부단체들도 아닌 바로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무엇이 학습되어져야 하는 지에 대하여 최종적인 발언 권리가 있어야만 합니다.

사회에서 어떤 ‘운동’이 시작되고 단체가 생겨날 때 사람들은 그 배후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잘 알기도 힘들고, 알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봐야, 그리고 그들의 본색이 드러나는 시점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아!” 하고 탄식을 하는 것입니다.

Planned Parenthood 는 저희 Tvnext에서도 수없이 백해무익한 단체라고 알린 바 있지만, 아직도 너무나 많은 학부모들과 일반인들은 그들의 정체에 대하여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Planned Parenthood 는 그 태동부터 창시자의 비도덕성, 그리고 철처한 인종차별 주의자였다는 것이 입증된 단체입니다.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그들이 했던 비윤리적인 행동들은 수년 전 태아 장기 밀매 사건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것조차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왜 학교와 학부모들은 이런 단체와 여전히 손을 잡고 일할까요? 그것은 그들의 전략에 말려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마치 전통적이고 성경적인 것은 무조건 구식이며, 잘못된 잣대라서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것인 양 선전했고 그것은 먹혀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새로운 생각들과 변화를 받아들여야 선진 국민이며, 진보하는 문화인 것으로 세뇌하기 시작했고, 교회와 기성 세대가 따분하게만 여겨졌던 신세대들에게는 그러한 변화가 탈출구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성경, 크리스챤, 교회 들이 가르치는 ‘옳고 그름의 잣대’를 부수는데 있어서 최선의 전략이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갖게 하는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송이나, 격렬한 항의, 피해자 코스프레 같은 방법을 동원해 기독교를 코너로 밀어놓고서는, 침묵하게 만들고 자신들 맘대로 행동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존재들을 없애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트럼프 행정부가 성경적인 가치에 손을 들어주고 있지만, 정권은 언제 또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곧 2020년이 될것이고 이미 2020년에 대한 예상분석들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깨어 있는 부모들의 행동이 절실한 때입니다.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의식있는 부모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아이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자녀들에게 가르쳐지는 내용들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 지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어둠과 욕망, 폭력이 난무하는 이 세대를 함께 그리스도의 진리로 밝혀나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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