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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 주, 트렌스젠더 의제로부터 여성 스포츠를 보호하는 첫번째 주가 되다

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대표

04- 03-20

윗사진: 달리기 시합에 남성인데 여성트랜스젠더로 참석한 모습 (여학생 선수들의 불평을 가져옴)

아이다호 공화당 소속 주지사 브래드 리틀은 여성 운동선수들의 공정한 경쟁에 대한 소망을 새롭게 하다!

아이다호주의 공화당 소속 의원들이 HB500 과 HB 509 발의안을 제출하고  주지사인 브래드 리틀은 여성 스포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발의안들에  서명함으로 법안으로 통과됬습니다. 

HB 500 과 HB 509 는 ‘Idaho’s Fairness in Women’s Sports Act라는 여성스포츠 공정성 법으로서,   ‘여성/청소년 여자 전용  운동팀이나 스포츠는 남성 학생들에게 개방되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며  ‘남녀의 고유한 생물학적 차이들’을 인지하도록 하고,  고등학교와 대학 단위의 학교간,  교내, 클럽 팀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물론, 이 법안이 최종 결승선을 통과하기까지는 전혀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이 법안에 찬성한 사람들을 끝까지 이끈  리더는 이전에 디비전1(미국 대학 운동 최고 수준)의 선수였고, 코치까지 역임했던 바바라 에하르트라는 주 하원의원 여성인데,   그녀는  Greek 요구르트회사로 유명한 Chobani 외에도 Clif Bar & Co., HP Inc., and Micron Technology Inc  같은 대기업들을 등에 업은 강력한 운동가들을 맞서야 했기때문에,  여러면에서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이였다고 할수있을정도로 힘든 싸움이였습니다.

하지만,  감사히도 주 의회는 대기업과 운동가들보다는 여성 운동선수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 즉 엄마, 아빠, 코치, 팬, 아이다호 시민들의 손을 들어준 것이기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윗사진:  여성 레스링종목에 남자가 여자트랜스젠도가 되어 참가한 모습

아이다호주의 이번 법안들 통과에 반대 언론도 강력합니다.   

이미 정치 정강(Platform) 까지 친동성애, 친트랜스젠도로 오바마 전대통령때 바꿔놓은 민주당 의원들과 그들편에 서서 언론을 조작하는 주류미디아들의 기사내용들은 하나같이  ‘Anti-Transgender ,  트랜스젠더 혐오 법안들 통과,  트랜스젠더 혐오 정부,  정책 ‘ 등등으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늘 인권단체이름뒤에서 반기독교 정책들을 추진하는 로비 인권단체인 ACLU  역시 가장 큰 반대와 비난의 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반대측의 주장들은 늘 그랫듯이  성별을 구분하는 법안은  ‘다양성’과 ‘포용’ 성을 없앤 트랜스젠더 혐오법안이며,  트랜스젠더의 성별을 모독하는 것이고,   아픈 이들을 해아리지 못하는 악한 법이라고까지  주장하며 이런 “Anti-Transgender” 법안들이 통과될 길을 열어준 트럼프 행정부의 미연방법원엑도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사실,  반대측이 트럼프 행정부를 비난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아이다호주의 승리는 사실  이미 승리할수있는 법적인 시스템과 분위기가 미리 준비되어 있었기때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뽑힌   William Barr 미법무장관 (Attorney General)이  최근에,  오바마 전대통령과 그 행정부(민주당) 에 의해  친트랜스젠더위주로 수정되고 재해석 해놓았던 교육개정법인  ‘Title IX’ 을 다시금 전통적이고 본래의 의미로 회복시켰기 때문입니다.   William Barr 법무부 장관은,   당시 기업 보호 운동가(corporate activists)들이 지금까지  묵과하고 있는 여성 스포츠에서의  불공정한 시스템을 금지한다고 강조했었습니다.

또한,   코네티컷에서 일어난 일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 3월 24일 법무부는 코네티컷에서의 스포츠에 대한 주정부 참여 규칙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에 대한 관심표명서(Statement of Interest)를 제출했습니다.   왜냐하면,  코네티컷 여성스포츠 팀들도 아이다호주의 여성스포츠팀과 같이 법적으로 허용된  부당한 상황 (남성들이 여자라고 하며 트랜스젠더 선수들로 여성 스포츠팀에 들어옴) 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힘들어하고 있기때문입니다.

한예로,  고등학교 운동선수인 셀리나 소울, 첼시 미첼, 알라나 스미스는 (Selina Soule, Chelsea Mitchell, and Alanna Smith)그동안 생물학적 남성들(biological males)과 경쟁해야 했기 때문에 여성 학생 육상 부문에서 늘 패배의 쓴 잔을 마시거나, 우승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코네티컷 주는  그동안 통과된 법안들로 인해서  남자 선수들이 여자 육상 종목에서 트랜스젠더 선수로서 경쟁하고 우승할 수 있도록 허용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코네티컷 주 뿐만 아니라 미 동북 지역의 모든 주의 여성 운동선수들은 같은 상황과 비슷한 규칙 하에서 경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선수들이 결승선과 시상대에서 정당하게 설 자리를 잃었버리게 된것이지요. 

자녀들을 위해 꼭 아셔야 하는 상식은,  미국 의회는 1972년 성별(sex)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기 위해 ‘Title IX’를 통과 시켰는데,  주로 여학생을 위한 운동 및 교육에서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통과된 법이었습니다.  그것은 연방 기금을 받는 학교에서 운영되거나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며, 여기에는 모든 K-12 공립학교와  전국의 모든 대학까지 포함된다는 사실입니다. 

영문: Title IX of the Education Amendments Act of 1972 is a federal law that states: “No person in the United States shall, on the basis of sex, be excluded from participation in, be denied the benefits of, or be subjected to discrimination under any education program or activity receiving Federal financial assistance.”

그러나, 이런 사항들이 오바마 정권때 남녀 성별을 구분/분별하지 못하도록 법을 수정하고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공립학교와 대학교 심지어는 기독교 학교들까지 트렌스젠더들을 받도록 했기때문에 지금까지 가장 드러나게  힘들었던것은 여성 스포츠단체들이였던거죠.   따라서 트랜스젠도 의제를 가장 반대하는 운동단체들은 기독교 단체들 외에 다름아닌 “페니니스트 운동” 단체들입니다.

그래서,   코네티컷 대학간 체육 회의(CIAC))의 정책을 평가하면서 법무부는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습니다.

“CIAC가 선수들 자신의 성별 정체성을 반영해주는 운동팀에 학생들의 참여 요구를 하는 것으로 ‘타이틀 IX’를 해석하는 것은 마치 동상(statue)의 몸을 머리 위에 올려놓는 것과 마찬가지다.

타이틀 IX의 핵심 목적 하나는 여성이 학교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있는 ‘평등한 운동 기회‘를 갖도록하는 것이다. 학교가 생물학적 남성이 운동 경기에서 생물학적 여성과 경쟁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타이틀 IX를 이용하는 것이야말로 법원이 거부해야하는 해석의 유형이다.” 라고요.

법무부의 이번 조치는, 아이다호에서 여성 운동선수들의 스포츠에서의 평등권을 보호하고, 여성 스포츠법의 공정성을 제정하려는 주지사 브래드 리틀의 대담한 행동을 위엄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다른 주들도 아이다호 주의 용기있는 행동에 함께 동참할 기회와 책임이 있습니다.

윗사진: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여성 농구팀에 들어온 “여성” 이라고 하는 남성트랜스젠더

누가 봐도 불공정한 스포츠계에서의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종목에서 경쟁하는 것을, 공공연히 주정부가 학교들에 강요하는 것은 지극히 부당한 요구입니다.    늘 ‘평등’과 ‘차별 금지’를 외치는  반기독교 정책들을 펼치는 좌파 정치인들과 운동가들의 말에 얼마나 ‘공정함’이 결여되있는지가 아이다호 주의 케이스에서 여지없이 드러났습니다.

반기독교 좌파 운동가들이 그렇게 외쳐대는 ‘소수의 권리 보호’는 아이다호주, 코네티컷 주, 그리고 수많은 주에서는 오히려 ‘여성 운동선수들의 권리 침해’로 탈바꿈되어 땀흘린 선수들의 보상을 통째로 빼앗아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약 50년 전의 교육개정법인 ‘Title IX’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통해, 더이상은 학교 스포츠에서 여성 선수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권리를 침해당하는 일이 없어야 겠습니다.

기도제목:

  1. 빛과 소금으로 부르심 받은 크리스천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영적인 차원에서 보고 해석할수있는 분별력이 커지도록

  2. 자녀들을 부모 / 어른들에게 맡기신 하나님이 주신 소명에 최선을 다해 자녀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성경적 세계관으로 키울수있는 지혜와 용기가 생기도록.

  3. 선한 법(하나님의 법을 존중하는) 들이 더 많이 나올수있도록, 선한법을 만드는 정치인들이 지치지 않도록,  그들의 가정과 가족들이 보호되도록

  4. 자녀들에게 해롭고 악한 법을 만드는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만나 양심이 회복되고 구원에 이르도록

영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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