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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 원했다.”: 동성애 무지개 깃발에 대한 반응으로 성경 구절을 학교에 게시해 정학 당한 학생

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대표

03-28-19

오하이오 주의 한 고등학생이, 학교 복도를 장식한 LGBT “긍지(pride)” 깃발 수집에 대응하여 성경구절을 벽과 사물함에 게시한 것때문에 정학 처분을 받은 후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Gabby Helsinger는 지난 금요일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에서 자신이 이 학교의Gay-Straight Alliance(GSA) 클럽을 표적한 의도로 처벌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Gabby는 어머니Tina Helsinger가 페이스북에 공유한 동영상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요일에 학교에 도착하니, 동성애 ‘긍지(Pride)’ 깃발과 포스터가 있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나는 우리 학교 주변에 성경 구절을 몇 개 적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그걸 적어서 사물함, 벽 주변에 갖다 놓았다.”

“점심 먹고 돌아오는 길에… 그리고 나는 교사들이 그 성경구절들을 떼어내는 것을 보았고, 다음날, 나는 사무실로 불려갔다. 내가 학교에서 정학 통지를 받아다는 편지가 있는데, 정학사유는 학교의 해석에 의하면  내가 그 성경 구절을 ‘GSA 단체를 겨냥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고, 무례했고, 그들에게 불쾌감을 끼쳤다” 라는 것이 그들의 이유였다.” 라고 그녀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나의 딸은 이야기하길   ” 나는  GSA 단체가 어떤 단체이고, 그 단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지도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Gabby는 그녀가 정학 처분을 받은 진짜 이유가, 학교가 기독교 신앙보다 LGBT 이념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저희도 같은 생각입니다.

“우리 학교에  (정체성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며 생각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가운데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 속에서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만이 그들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래서 내가 성경구절들을 붙인 것이다. 나는 어떤 단체를 겨냥한 것이 아니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Gabby는 지난 금요일 교장실로 보내졌을 때, 왜 성경 구절을 붙였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싶었기 때문” 이라고 대답했고, 교장이 사전에 학교의 허락을 받았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포스트 잇 노트를 사람들의 사물함에 많이 붙여 놓길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줄 몰라서 그냥 한 것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Gabby는 오히려 교장에게 묻기를,  왜 하나님이나 예수님를 언급하는 자료들이 즉시  제거되는 반면, “동성애 긍지에 관한 것들”은 학교 전체에 올려놓고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은 채  공개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지를 되물었습니다.

Tina Helsinger는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딸이 자기신앙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처벌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설명했는데, ” Lebanon High School은 ‘악’을 찬양하고 ‘의’를 벌한다!!” 라고 썼습니다.

나는 ‘성서 구절을 올리는 것은 타인에 대한 학대, 무례/불경/불경함이 아니며 결코 GSA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나를 처벌하려는 학교에 다시 항소했다.  그러나 학교장인 스콧 버틀러는 내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오히려 부정당하게 다음처럼 이야기 했다. ‘가비는 GSA 조직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 라고. 

Faithwire 라는 언론사는 이번 일에 있어서  ‘종교적 표현’에 관한 학교의 공식 정책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Todd Yohey 레바논 시립학교 교육감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Yohey 는 언급하기를,  행정 담당자가 개별 학생에 대한 특정 징계 조치에 대해 논의할 수는 없지만, 학교의 학생 행동 강령이 교내에서 종교적인 텍스트나 이미지를 공유 또는, 게시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는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그는 또한 GSA와 마찬가지로, 종교 클럽들도 학교 시간에 모임을 갖거나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허락되어 있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생기는 질문은,  학교정책이 위와 같다면,  어째서  Gabby가  정학 통지를 받았는가? 입니다.

스캇 버틀러 교장은 Gaby 학생이  GSA 조직을 겨냥해서 한 행동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계속 주장하지만, 당사자인 학생의 증언대로라면, 그녀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 했으며, 그 증언이 인정될 때, 그녀가 저지른 유일한 잘못은 다른 학생들에 대한 “학대” 나 “비난”과는 거리가 먼 성경구절을 게재하기 위한 사전 승인을 학교로 부터 받지 않았다는것 뿐이어야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그것 마저도 학교 공공장소에 적혀있지 않아서 학생이 몰라서 그랬다면,  학교도 어느정도의 책임이 있는것이고요.  

현재, Gabby는 여전히 학교 정학 처분을 받은 상황입니다.  학교는 여전히 부정당한 처벌을 Gabby 에게 주고있는것이지요. 

생각하고 기도할것:

자신에게 내려진 학교의 정학 조치에 대한Gabby 여학생의 반박은 유효한 논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게시한 동성애 ‘무지개 깃발’은 괜찮고, Gabby 가 게시한 ‘성경 구절’은 안된다’ 라는 논리는 성립될수없기 때문입니다.   단지, Gabby 학생이 성경 구절을 게시하기 전에 학교 당국으로부터 그것에 대한 허락을 받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 문제가 될 뿐입니다. 하지만, 학생의 의견도 듣기 전에 정학 조치부터 시킨 학교라면 아마도, 성경 구절 게시가 애초부터 허락되지 않았을 수도 있으며 어쩌면 기독교인을 싫어하는 선생/교장 일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 때, 학교와 Gabby 그리고, 진보주의자들과 크리스챤 둘 중에 누가 더 동성애자들을 위하는 쪽일까요?

LGBTQ의 생활방식을 따를 때 치뤄야 하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대해서는 그리스도인들 말고는 그 누구도 걱정해 주지 않습니다.   반기독교적인 좌파 Liberal 정치인들도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따라 한시적이고도 표면적으로만 LGBTQ의 편을 들어줄 뿐이기에 진심으로 동성애자들을 위한다면 어떤 댓가가 치러질지 알면서 그런 라이프스타일을 계속 부추길수는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루빨리 Gabby에게 내려진 정학조치가 해제되길 바라며, 공립학교에 다니는 크리스챤 학생들이 이런 일로 신앙이 위축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진리로 다가가는 학생들이 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Gabby 와 같은 학생들의 용기와 신앙 그리도 담대함에 큰 박수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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