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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싸움 – 죽기까지 사랑하며 죽음 앞에서도 신앙을 지킨 여성 Mueller를 기린 미군의 ”ISIS 리더 제거 작전” 성공하다!

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대표                                                                    

11-06-19

예루살렘, 이스라엘에서 온 가슴 아픈,  그러나 승리의 소식입니다.

ISIS 리더인 바그다디(Baghdad) 를 어려운 격전끝에 드디어 제거했던 “ISIS 리더 제거”  작전명을 죽음 앞에서도 신앙을 지킨 크리스챤 여성의 이름 Kayla Muller 로 만들어 수년간 딸을 돌려받지 못한 유가족들과 그녀의 돌아올것을 기도로 함께 한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와 소망이 주어졌습니다.

테러단체인ISIS의 리더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 (Abu Bakr al-Baghdadi) 를 제거한 미군의 군사 작전은 IS에 의해 납치되어, 수많은 고문을 당하고 결국은 무참하게 살해된 젊은 크리스챤 여성 Kayla Mueller에게 바쳐졌습니다.

Mueller 라는 26세의 미국 여성은 2013년 8월 시리아 알레포 (Aleppo, Syri) 에서 ‘국경 없는 의사(Doctor’s Without Borders)’ 병원을 나선 뒤 IS에 납치됐습니다. 미 당국 관리들은 그녀가 2015년 감금 상태에서 사망하기 전까지 Baghdadi의 수용소 내에서 고문당하고 반복적으로 강간당했다고 말했으며, 그녀의 시신조차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Rpbert O’Brien 이라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달 말 NBC방송 ‘Meeting the Press’에서 바그다디에 대한 작전은 신앙을 지키려다가 ISIS 에 의해 고문받다가 죽은 Mueller라는 여성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O’Brien 대변인은 “합동참모총장이 Mueller의 이름을 따서al-Baghdadi를 제거한 작전에Kayla Mueller의 이름을 붙였다”면서al-Baghdadi는 “가장 악랄하고 잔인한 자”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Kayla Mueller의 아버지인Carl Mueller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Baghdadi의 사망을 발표한 직후Arizona Republic지 와의 인터뷰에서, 딸의 마지막 순간들을 다음과 같이 떠올렸습니다.

“이 남자(Baghdadi) 가 내딸 Kayla 저지른 일들은……. 그녀를 납치하고, 여러 감옥에 옮겨 다니게하면서 독방에 감금하고는 고문을 가했다.   딸은 위협을 수없이 받았으며 al-Baghdadi에 의해 강간까지도 당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 al-Baghdadi가 내 딸을 죽였던지, 아니면 적어도 살인에 공모했다”고 말하면서, “그런 상황에서 부모의 마음이 어땠을지 각 자의 상상에 맡기겠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끝까지 지킨 딸 Kayla Mueller:

나중에 풀려난Kayla Mueller의 동료 인질들은 2016년 ABC뉴스에 나와 “그녀는 지속적으로 다른 이들을 돌보았었고, ‘Jihadi John’으로도 알려진 악명 높은 영국인 IS 처형자Mohammed Emwazias에 맞서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덴마크 인으로서 인질로 잡혀있었던Daniel Rye는Emwazias가 다른 인질들 앞에서 Mueller를 행진시켰다고 말하면서, 이것이 그녀에게는 자신이 직접 스스로 살아있다는 증거로 내세울  기회였다고 했습니다.

Daniel Rye 는 “비틀즈 중 한 명이  거짓으로 Kyle Mueller 에 대해 말하길 ‘얘는  Kayla 인데, 혼자 잡혀있고,  얘는 너희들보다 훨씬 더 강하고 똑똑해. 그녀는 이슬람교로 개종했지.’ 라고말하자마자,   Kayla가 바로  ‘아니, 난 그러지 않았어’라고 말했다고 그녀의 용기를 상기했습니다.

“나 같았으면 절대 그렇게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녀가 우리 앞에서 보여준 강인함에 우리 모두는 깊은 인상을 받았다.”

“창조주 하나님께 맡긴 나의 생명”

Mueller는 또한 그녀가 감금되어 있는 동안 부모님께 친필로 쓴 편지에서 어떻게 신앙에 의존했는지에 적었는데, 결국 후에 풀려난 Mueller의 감옥 동료들은 2014년 봄 가족에게 아래와 같은 편지를 건넸습니다.

Mueller는 다음과 같이 편지에 적었습니다. “저는 항상 엄마가 ‘결국 네가 가진 유일한 것은 하나님’이라고 내게 말했던 것을 기억해요. 저는 모든 의미에서 말 그대로 우리 창조주에게 자신을 굴복시키는데까지 이르렀어요. 저는 하나님에 의해 그리고 부모님의 기도로  마치 하늘에 둥둥 떠서 부드럽게 보호받고 있는 것을 느꼈어요. 저는 어둠 속에도 갇혀 보았고, 빛도 경험해 보았는데, 사람은 심지어 감옥에서조차 자유로울 수 있다는 걸 터득해서 감사했어요.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유익한 배울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우리가 그것을 찾아야 함을 깨달았어요.” 라고 적으며,  그녀는 가족들에게 그들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라는 권면으로 다음과 같이 진심 어린 자신의 편지를 마쳤습니다.

“인내함 가운데서 하나님앞에 부모님의 고통을 내려 놓으세요. 부모님께서 내가 강해지길 바라는 것을 알아요.  그리고 그것이 바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이에요… 나로 인해 두려움 가운데 있지 말고, 하나님의 뜻가운데 우리가 곧 다시 함께 있게 될 것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세요.”

Mueller의 부모는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자기 딸을 위해 신속히 한 일과, al Bagdadi를 결국 끝까지 찾아 죽인 병사들을 칭찬했지만,  여전히 카일라의 시신을 찾아 집으로 데려와달라는 단 하나의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인 마르샤 뮐러는 말하길,   “만일 오바마가 트럼프 대통령처럼 결단력이 있었다면 내 딸은 지금 우리곁에 살아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주류미디아가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성공한 일에 대해 비꼬는 주류언론들에 대해서도 “진실을 진실대로 말하지 않는 언론은 그 기능을 상실했다” 로 잘라 말했습니다.   또한,  딸의 시신을 되찾는 자신들의 마지막 소망이 트럼프 행정부를 통해 일어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헌신적으로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나선 Kayla Muller에게 일어난 일과, 그 일 앞에서 딸이 IS에게 잔인하게 유린당하고 살해된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칠흙같이 어두운 상황에서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주위 사람들을 돌보았던 Kayla Muller의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런 자국 시민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 그녀의 이름을 딴 작전 수행으로 포악한 IS 리더를 제거한 군인들의 용기와 함께, 이것을 가능케 한 트럼프 대통령과 그 행정부의 국민을 지키고자 하는 자세에 응원을 보냅니다.

이제 그녀의 시신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핍박당하고 순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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