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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소식 – 시카고 시는 크리스챤 학생들의 전도 활동을 금할 수 없다고 연방 판사들 판결!!

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대표

03-02-20

매주 금요일마다,  위턴 대학(Wheaton College) 2학년생인 제레미 정(Jeremy Chong) 에게  친구들이 뭐할거냐고 묻는다면,  보통 대학생들의 대답과는 전혀 다른 대답을 듣게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제리미 정과 그의 친구  마태 스왈트(Matthew Swar)는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시카고 다운타운에 가서 노방전도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수년간 오바마 행정부의  반기독교 정책들 휴유증으로 그동안 노방전도가 더 심하게 단속되고 있었었는데요,  이번에 매우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방 판사가 매주 금요일마다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복음을 전하던 Jeremy Chong과 Matthew Swart가 아무런 방해없이 계속해서 전도를 할 수 있도록  시원한 판결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Background:

제레미 정과  스와트 그리고  몇몇 친구들은 지난 몇 달 동안 매주 금요일만 되면Millennium Park에서 전도지를 나누어 주면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관하여 사람들에게 나누곤 했었습니다.  각자들의 간증도 나누고,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주며 자연스런 대화 전도를 하는거였죠. 

제레미 학생은,   “우리는 전도지를 받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이야기를 나누기 원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정도로 매우 simple” 한 전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원 경비원들이 이런 장면들을 목격하면서 이 학생들의 전도 활동은 더 이상 simple 한것으로 취급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전도하는 학생들을 한 두번만 저지 한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저지 하고 마치 죄인 다루어지듯이 취급되어졌습니다.  

전도하던 학생들은 계속 되는 저지를 더이상 참기 힘들어지자 거기서 실망하고 낙담하지 않고,  매우 지혜롭게 처리하였습니다.   종교 자유를 위해 싸워주는 Mauck and Baker라는 법률단체에게  연락을 하여 그들의 도움을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들은 먼저,  법률단체를 통해 공원 관리 담당자들을 여러번 만나 해결책을 도모했습니다. 

스와트 학생은,   “우린 시카고 시 당국에 몇 번씩 오가면서 그들의 (신앙의 자유억압)시 규정을 바꾸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런데,  시카고 시가 정책을 바꾸기는 했는데,  황당하게 바꾸었다.  공원을 11개의 가상 공간(imaginary rooms)으로 나누는 말도 안되는 새 정책을 만들기로 결정한 것을 알게됬다.   그리고는 그 11개의 공간 중 오직 1곳만 ‘믿음’에 대하여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허락한다는 아주 ‘희안한’ 규정을 만들었다” 라고 시카고 시당국이 너무 기가막히게 황당한 결정을 해결책으로 가지고 나온것에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Public 공원이지 room(방) 이 아니지 않은가!” Swart 학생의 변호사 존 마우크가 믿을 수 없다는 듯 말했습니다.

몇 주 동안 편지와 만남을 거친 후에 그들은 우호적인 해결책에 이르기를 원했지만,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자 시카고 도시를 법정에 세웠습니다.

마침내 6개월이 지난 후, 그들의 끈기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학생들이 승리!

존 블레이키(John Blakey) 미국 지방법원 판사는 공원이 “미적 환경 수준을 보호하기 원했지만, 그러한 도시의 금지 제한 규정은 공원의 넓은 지역에서 합리적인 형태의 표현의 자유를 막는다.”라고 말하며,  . 또한, 학생들이 공원에서  복음을 전하며 기독교 자료를  자유롭게 나눠주는 것을 보장하는 수정헌법 1조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몇가지를 다음처럼 더 추가로 언급했습니다.

Blakey 판사는 시카고 시의 편협스러운 내부 지침을 짚고 넘어가면서, “공원의 최고 책임자가  현재의 공원 규제가 효과적이 되기 전부터 공원에 ‘예술을 즐길 수 없다는 불만을 제기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인정했는데 왜 갑자기 바꾸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 말은 곧, 이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공원의 운영 방침에 불필요한 ‘미적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명목’의 궁색한 지침을 새롭게 내세워 전도하던 학생들을 저지한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결국, 그것은 아주 구체적인 법적 질책이었다고 변호인 Maucks는 만족스럽게 말했는데, 시카고 시가 “빠른 규정의 변화로 사람들을 함정에 빠지게 하는 것”은 앞으로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며,  “이런 결과는 지금 이 케이스로 제리미 같은 학생들의 케이스가 학교안에 아직 여러개 가 있을텐데,  그런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제레미 정은 “우리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원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이다.” 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만일 누군가가 윌리스 타워 – 시카고에서 가장 큰 빌딩 – 가 한 시간 안에 무너질 거라고 믿는다면, 그들이 지금 무엇을 믿고 있는 지는 상관없다.” 그는 “건물에 당장 뛰어들어 사람들에게 건물이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할 것”이라고 자신의 전도 사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결론:

시카고 공원을 방문하는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제레미 정 학생과 그 친구들의 열정에 응원을 보냅니다!  

한편, 말도 안되는 궁색한 이유를 가지고 학생들의 복음 전도를 제지하려고 한 공원과 시 당국은 이번 판결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기를 바랍니다.

공원에 나와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원하는 시민들을 방해하는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 관심을 가진 자들에게 선한 목적과 방법으로 공공 장소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미국 헌법에서 합법적으로 보장된 표현의 자유와 권리입니다.

시카고 지방 법원의 연방 판사가 이러한 헌법에서 보장된 권리와 자유를 바탕으로 올바르고 현명한 판결을 내린 것에 감사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비단 시카고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미 대도시나 중소 도시에서 일어나기도 하는데  우리가 기도할것은,   시카고 지방 법원의 판결이 좋은 판례가 되어서 누구든 공공 장소에서 선한 목적과 방법으로 복음 전하는 일이 제지 당하시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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