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대표
01-16-19
먼저 DC Comics회사를 잘 알지 못하실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드리면, DC Comics 사는 거의 모든 수퍼 영웅(Super hero) 만화를 제작하는 회사로서 그 만화 시리즈를 영화로도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Warner Bros’s 가 이들의 Parent company 로서 수퍼맨, Batman, 원더워먼, 이번에 나온 Aquaman(아쿠아맨) 영화등, 아이들과 성인들까지도 좋아하는 거의 모든 수퍼영웅 시리즈들을 제작한 회사입니다.
이들은 DC Comics, DC Universe 로도 불리며 Burbank, California 에 본사가 있습니다
이렇듯이 많은 만화 히트작을 만들고 특별히 어린 아이들이 동경하는 수퍼영웅들을 만들어내는 DC Comics는 이번에 완전히 선을 넘는 작품을 출시해서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소재로 슈퍼히어로 만화를 출간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 내용이 성경적인 것이라면 크리스챤들이 문제삼을리 없었겠지만, 너무나도 터무니없고 불경스럽기에 물의를 빚고 있는 것입니다.
이 코믹 만화의 첫번째 시리즈는 이번 3월 6일 2019년에 “Second Coming #1” 으로 제목이 나오며 가격은 $3.99 입니다.
근데, 내용 Summary 가 유혹적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들어가셔서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신앙이 있는 사람이 쓴거처럼 적어놨지만, 사실상 내용은 매우 비성경적입니다. https://www.dccomics.com/comics/second-coming-2019/second-coming-1
Fox 뉴스에 따르면, “재림” 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만화의 내용은 “예수가 첫번째 지구를 떠난 이유를 회상하면서, 재림하는 내용을 다룬것.” 이라고 했는데요, 역시 그 내용이 완전히 비성경적이며 왜곡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작가 마크 러셀은 최근 그의 만화가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잠간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신(God- 하나님)은 예수(아들- Jesus)가 처음 지구에 왔을 때 그의 아들 예수가 한 일에 대해 너무 화가 나 있었다. 왜냐하면, 그가 너무 일찍 로마병정들에게 잡혀들어갔고, 곧바로 십자가에 못 박혔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때일이 일어난때부터 지금까지 예수를 죽음에 가두고 있는 것이 이번 만화 시리즈의 배경 이야기이다.”
그리고는 시리즈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예수가 다시 지구에 돌아왔을 때, 그는 기독교인들이 복음을 얼마나 잘못 해석하고 있는지에 대한 충격을 받는다.”
“만화 시리즈 ‘재림’은 예수가 다시 지구에 내려와 지난 2천년 동안 기독교에 의해 그의 이름으로 행해진 것들을 보고 경악하는 내용이다. 그는 대형 교회를 지나가면서, 그들이 걸어 놓은 톰 브래디(유명 NFL 선수)처럼 생긴 예수 그리스도가 풋볼을 하는 광고판을 보면서, 그 인물이 자신을 가리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데… 그것은 하나의 비유로서 예수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기독교가 저지른 일들에 대해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상징하고있다.”라고 Russel은 블리드 쿨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이 만화를 쓴 Russell 은 말하기를, “이 시리즈는, 예수가 자신이 정말 누구인지 기독교인들에게 가르침으로 “복음을 바로 잡는” 예수를 묘사하고 있다.” 라고 포인트는 좋은거 같지만 그렇게 말하고 있는 Russell제작가마저도 인터뷰에서 결코 자신이 설명하려는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 나아가,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과 그분의 재림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교회들에 대해 매우 편파적으로 왜곡된 표현을 한 것입니다.
작가인 Russell(러셀)은 기존의 기독교인들이 모든 것을 잘못 알고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수가 가르친 것에 기초하지 않고 있다. 특히 현대 복음주의 대형 교회들이 그러하다. 그들은 마치 자신들이 우승팀에 속해 있다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예수를 티셔츠에 마스코트로 더 많이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찌 들으면 기존 교회들이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할 발언이기도하지만, 자칫 모든 교회들이 그러한 것처럼 인식될 수도 있는 발언입니다.
이번에는 기독교입장에서뿐 아니라 다른 종교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만약 DC코믹스 만화회사가 이슬람의 마호메트의 이야기를 위에서 설명한거처럼 바꿔놓고 모욕스럽게 만들었을 때 과연, 좌파 언론과 정치쪽에서 잠잠할까요? 좌파 언론, 정치, 특별히 이슬람 국가에서 미국에 항의할 수위에 대해 상상이나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부처를 슈퍼 히어로의 주인공 소재로 삼았다면요?
이 불경스러운 내용은 절대로 용인되어서는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야기는 만화책을 더 팔기 위한 수단의 조롱거리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작가 Russel은 이 만화 시리즈가 얼마 동안 계속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일단 6개의 이야기를 만들 예정이지만, 이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목표는, 그것을 연재물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러분, 이런 만화가 연재물로 만들어지는것을 허락해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DC코믹스가 만든 새로운 만화 시리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확실히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이들에게 지금 확실하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만에 하나, 이들이 우리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이 만화의 첫 출시를 강행한다고 해도, 우리는 이 시리즈의 다음 편이 없을 것이라는 사실만이라도 그들에게 더 크고 더 확실하게 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이 모독스런 내용들이 첫시리즈부터 나가지 말아야 한다는것에 동의하시고, 특별히 이 DC코믹스의 신성모독적인 시리즈를 절대적으로 중단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신다면 아래 싸이트의 청원서 양식에 지금 서명하시고 주위에더 널리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서명은Amit Desai DC Comics 부사장, Dan Didio 출판사, 창작 분야의 최고 책임자인 Jim Lee에게 직접 보내질 것입니다.
DC코믹스사에게 이 만화가 매우 부적절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서, 그들의 출시 일정에서 즉시 철회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쩌면, 이런 만화의 제작 시도 이유가 이미 기존의 슈펴 히어로 시리즈에 식상한 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시도한 예수님의 ‘재림’ 시리즈인지는 모르지만, 책이나 영화의 내용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는 것이 있는 법이며, 살아계신 주님의 이름을, 그분의 역사적인 행사들과 그분의 재림까지 완전히 돈을 벌기위한 Sales 목적으로 판다는것은 하나님의 아들, 딸 된 자녀들로서 그냥 보고 지나서는 안될 일인것이지요.
DC Comic 사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자기들 맘대로 넘어서면서, 그것이 마치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것인양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지난 8년간 미국안에서 하나님을 모독하고 예수님을 미국에서 내쫒고자 하는 정치적 사건들이 많았지만, 더 이상 이 나라가 하나님을 배신하고 모독하는 나라가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무도 상상치 못한 트럼프와 같은 사람을 대통령자리에 앉히시고 그와 그 행정부를 통해 지난 8년간 미국안에서 무너진 하나님의 명예를 다시 세우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면, 그 내용은 반드시 성경적이어야 하고, 그렇게 전달될 때에만 그 분 안에 있는 생명의 복음이 그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쓰임받게 될 것입니다. 정말 DC Comics가 예수님의 ‘재림’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이야기 시작부터 성경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해야 합니다. 이 땅에 구세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심판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가 왜곡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서명과 기도로 이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명 싸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0초도 안걸립니다. 이름, 이멜, Zip code 넣은후 Submit 버튼을 누르시면 끝입니다. 지금 서명하시고 꼭 공유하세요. 감사합니다.